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6일까지 양일간 지역 4개 체육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수영장은 지역 12세 이하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5월 5일~6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무료 개방 행사로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테크노스포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일일 이용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2천원으로 사설 수영장에 비해 저렴하게 형성돼 월 평균 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몰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달성군은 지난 28일 논공읍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장기 쟁탈 시·도지부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이하 유족회)에서 주최했다. 2023년과 2024년, 두 번의 대회를 충남 서산에서 개최한 바 있는 유족회는 올해 다양한 파크골프 시설을 갖춘 달성군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해당 구장은 지난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선발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더불어 비동호인을 위한 친선경기도 진행돼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의 최소 연령은 69세, 최고령은 84세로 노년층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개인전 1위는 경남지부 윤정오 씨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우승은 전남지부가 거머쥐며 영광을 가졌다. 최재훈 군수는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장소에서 다시 한 번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영광이다”며 “명실상부 파크골프의 중심지인 달성군에서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수 회장도 “이번 대회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친목 도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은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구장 승인을 받은 구장으로, 현재 36홀에서 72홀 규모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달성군은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018년 처음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13년생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달성화석박물관도 무료로 개방돼 화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예외적으로 달성화석박물관만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된다. 실내놀이시설인 ‘네버랜드’는 입장권 없이 이용 불가하며, 입장권은 한 타임당 50매씩 총 250매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가족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
대구경찰청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1분기 베스트 지능팀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10개 지능팀 중 중부서를 1위에 선정했다. 중부서 지능팀은 이날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받았다. 베스트 지능팀 평가는 일선 지능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최초 시행하고 있으며, 기획수사, 사건병합 활성화, 장기사건 비율, 우수사건 등을 종합 평가 후 상위 1개팀을 베스트 지능팀으로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특히 중부서 지능팀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및 의료법위반 등 주요 사건을 해결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이환 중부서 지능팀장은 “집회 등 바쁜 업무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팀원들의 노력으로 베스트 지능팀에 선발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을 침해하는 조직사기, 불법사금융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8일부터 북구 함지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적십자사는 28일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100여 명을 파견해 이재민 대피소에 긴급구호세트 225개, 담요 200매, 재난구호쉘터 140동을 신속히 지원하고, 간편식(김밥, 컵라면, 생수 등)을 지원했다. 29일 오전에는 팔달초, 동변중 이재민 대피소에서 각 300인분의 조식을 지원했으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활동가 6명을 파견해 재난 심리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적십자는 재난 발생 시 각 행정동마다 조직돼 있는 적십자 봉사원과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며, 재난 현장에서 급식 지원 및 복구활동,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을 전개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1차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구청 교육지원과, 서부교육지원청, 대구 서부준법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과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센터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참석자들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재정비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을 명확히 하고,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구 서구보건소는 모기 발생 취약지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보건팀과 협력해 유충구제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모기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 역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충 구제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유충 단계에서의 모기 발생 억제해 모기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에 공중화장실 및 정화조 중심의 유충구제 활동과 더불어 비산5동․비산7동 등 일반 주택 및 연립주택 밀집 지역 500가구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배부해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충구제 강화 활동은 방문보건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인력 활용이 가능해져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며, 이는 강화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구보건소는 5~10월까지 동별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해 방역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 서구보건소 박미영 소장은 “유충구제는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과학을 활용한 마술쇼, 인형극,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마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돔 텐트를 설치해 우드 놀이터와 모래 놀이터를 운영하고, 바운스 놀이터 등 놀이 기구와 45종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 참여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잔디광장 무대에서 영재어린이집 치어리딩, 평리초 플루트 오케스트라 앙상블, 경운초 국악 오케스트라, 서구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 한성태권도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또한 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희망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해피너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들이 댄스 공연에 참여하고 K-pop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는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대구 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미소&행복 어린이 동요제’가 열려, 어린이들의 뛰어난 동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봄의 향기가 짙어가는 어린이날,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행복한
대구 남구는 지난달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
달서구는 다음달 23일까지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설레는 연애 이야기, 예비부부의 프러포즈 사연, 행복한 신혼 생활, 따뜻한 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사례 등 소중한 만남과 가족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연애와 결혼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거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큰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0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결혼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결혼장려사업이 전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결혼관을 확산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11일, 5월 31일~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무대를 선보인다. 워터파크, 달성BIG5, 대형 인형극 '걸리버 여행', 마술쇼, 빅 벌룬쇼, 버블쇼 등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도 마련돼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회차는 5월 31일~6월 1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무대와 함께 과학실험실, 에어 자이로드롭 등 과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형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2025 YES! 키즈존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에 어린이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올해는 특히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는 29일 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기금의 운영 실태 분석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은숙 대표의원과 김보경, 박영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과 방향성, 앞으로의 연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정부 정책방향 분석 및 타 지자체 기금 운영 현황 △달성군 재정과 기금 운용 현황 분석 △달성군 기금 운용 효율화 및 의정 활용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달성군 기금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금 운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
대구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 닭발 15개를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후원은 매월 마지막 장날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되고 있다.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4일 경북 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나연 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 한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6일 군위군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협회 군위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제4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했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박나연 한돈협회 군위군 지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한돈을 직접 소비해 주는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는 더 좋은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축사 환경 관리를 통해 축산악취저감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
대구 군위군은 오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군위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24종의 부스 무료체험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인근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스페인팅, 갓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는 양철인간 마임쇼, 마술쇼, 퓨전국악, 남사당패 버블쇼, 국악 비보이 &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해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군악대 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해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4천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했다. 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추진과 군위군 전입 지원 사업비 등 인구와 관련된 시책사업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해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수성주니어보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직사회에 유연성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문화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행정, 복지, 시설, 세무, 환경, 간호, 보건, 전산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수시회의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업무방식 혁신, 신규 정책 제안, 수성구의 미래 모델 제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미술관·박물관 견학, 구청 주요 행사 및 수미창조 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목과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구정에 녹여낼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미래 수성구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호)는 지난 28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봄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5kg 상당의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로 구성된 봄김치 150상자를 마련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에서 열린 대구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대회는 구‧군 공무원 9개 팀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 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중구는 평소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함께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 전문교육 강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다음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적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토지소유권 보호와 민원 신뢰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