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 Wee센터는 2016년 상담주간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울진Wee센터는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한다. 울진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풍선과 펄러비즈를 이용한 활동을 실시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각종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상담·자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Wee센터 기관이 있음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는 것. 지난 연말과 올해 초 아동학대 피해 사례가 잇따라 드러난 데 따른 조치로 ‘2016 상담주간’은 학교생활 상담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자녀교육을 상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Wee센터 뿐 아니라 울진 지역 내 학교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부터 폭설, 강풍, 폭우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을 추진에 들어갔다.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폭설이나 강풍 등에 의해 주택 쪽으로 쓰러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거나 농경지에 그늘을 형성해 영농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 개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를 군에서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사진> 이번에 추진하는 주택 피해목 제거 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작년까지 230개소 2천여 본을 제거해 주민 불안 및 불편을 해소했다. 산림녹지과 장세석 산림경영팀장은 “주택에 피해를 주는 위험목 제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0일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 협의와 함께,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특별점검 및 위생·안전 컨설팅을 가져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 예산 지원을, 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경 교육장은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겠다”며 “급식이용자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죽장~영덕 달산간 국지도 건설, 울진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영양~평해간 국도 건설, 안동 와룡~봉화 법전간 국도 건설 등 4개 사업이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최근 입수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죽장~달산간 B/C(비용편익분석) 및 AHP(종합평가) 각각 0.21, 0.351 △영양-평해간 각각 0.13, 0.386 △온정-원남간 각각 0.1, 0.384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기준치(B/C 1.0, AHP 0.5) 미달임에도 도로 안전성평가에서 종합위험도를 감안,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분류돼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는 것. 또한 △와룡-법전간(총사업비 1,263억원, L=48.2km) 국도4차로 확장사업의 경우 타당성재조사 면제대상으로 분류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도로는 신도청이 있는 안동과 봉화를 연결하는 것이어서 지역 균형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죽장~달산간 국지도(총사업비 684억원, L=10.1km,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 ~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는 하옥계곡, 옥계계곡, 청송얼음골 등 주변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임에도 일부구간 미개통(L=6.7km)과 협소한 노폭, 선형불량 등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 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영양~평해간 국도(총사업비 732억원, L=15.6km)와 온정~원남간 국지도(총사업비 1,219억원, L=15.1km)도 협소한 도로폭과 선형불량 탓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들 4개 사업 외에도 강구대교(총사업비 452억원, L=1.5km) 건설사업은 기재부 일괄예타 과정에서 사업규모가 조정돼 예타 非대상사업으로 분류됐다. 따라서 국토부는 자체적으로 경제성 및 위험도 분석절차를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석호 예비후보는 “선거 때문에 경황이 없었지만 모두 애정을 갖고 있는 사업들이라 하나도 소홀함 없이 사업 확정을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사는 민숙기(61) 씨가 제59회 보화상 효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4월 21일 대구 대명동 보화원회관 승당홀에서 시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민 씨는 자녀교육을 위해 처와 아들은 대전으로 보내고, 일용근로를 하면서 생계를 꾸리면서도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88)를 위해 홀로 울진에 남아 극진히 모시고 있어 이 시대 보기 드문 효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재)보화원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에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도 지극정성으로 노모를 모시는 민씨의 모습이 이웃에 귀감이 된다며 제58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보화원은 지난 1969년 고(故) 조용호씨가 쇠퇴해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고자 개인 재산을 들여 재단을 설립해,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대구·경북의 도민 대상으로 발굴·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보화상·효행상·열행상·선행상 등 4개 부문 31명이며,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58년간 1천690명에게 수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
◆5급 승진의결 ▲총무과 총무팀장 행정6급 윤효길 ▲경제과 교통팀장 행정6급 김광대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장 녹지6급 김진업
경상북도와 우리 울진군이 주도하여 소나무인문사전을 발간한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자못 어떤 사전이 나올지 궁금하였습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고현요)는 지난 8일 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2016년 1분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직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안보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 김수룡 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고 각종 지원을 해주시는 보안협력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보안경찰의 한 가족으로써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영양.영덕.봉화.울진군)는 지난 9일 울진군내 집회장과 행사장을 두루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날 오전 울진군 매화면 석회석광산 근처에서 '석회광산 반대 범추진위'가 주최한 시위에 참가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뒤 주민들의 시위 대열에 동참했다. 이곳 석회석 광산에선 지난 2월 23일 오전 6시께 갱도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마을주민들이 환경파괴와 추가붕괴 가능성에 불안감을 느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강 후보는 이어 울진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오후에는 매화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에 들러 복숭아, 사과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입학한 주민들에게 격려성 축사를 하고, 기성면으로 이동해 마을회관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16시간에 걸친 야간 수색 끝에 비속에 길을 잃고 교량 밑 하천 바닥에 쓰려져 있던 치매 노인을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지난 3월 9일 오후 7시쯤 치매 증상이 있는 이모(82)씨가 울진읍 자택을 나간 뒤 소식이 없자 가족들이 찾다가 당일 오후 11시경 신고하여 경찰에서 수색에 나섰다. 치매노인은 가출 당시 상·하 착용 복장, 최근 사진 등이 없고 정확한 가출 시간도 목격한 가족이 없는 상태로 평소 어릴적 얘기와 부모님이 보였다는 말을 하였다는 것을 착안, 가출인의 고향집, 부모님 산소 등 주변을 전 직원들을 동원해 밤색 수색을 펼쳤으나 발견하지 못했다.날이 밟아 오자 마을단위 앰프방송, 치안파트너 등을 상대로 문자전송 등 홍보를 하고 볏짚, 교량 밑, 비닐하우스 등 수색범위를 넓혀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가출인의 고향 마을 옆 동네 교량 밑 하천에 얼굴과 다리 등에 상처을 입고 쓰러져있는 이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게한 뒤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인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매화면 기양3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3천 명째 진료기념 행사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회장, 역대 수료생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일정과 교육운영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최인식 강사를 초빙해 ‘농업 6차 산업과 울진농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 울진녹색농업대학에서는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62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복숭아반, 사과반’ 2년차 심화과정으로 운영되고, 품목별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 외에 실질적인 농가사례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12월까지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 이수하게 된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개설해 지금까지 10기에 걸쳐 359명이 교육을 이수 했다. 농업기술센터 황증호 농업교육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은 울진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도입을 목표로 3년 계획하여 장기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 울진군 과수산업을 울진녹색농업대학 과수반 수료생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새봄을 맞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군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가자니아, 크리산세멈, 석죽 등 5종 20만여 본의 봄꽃을 군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식재한다. 군은 봄꽃 식재를 위해 시가지 가로화단 및 화분에 퇴비, 상토 등 주변 정리 및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7일부터 울진읍을 시작으로 꽃묘를 배분하여 남부진입로, 엑스포공원 입구, 군 경계지역 등 10개 읍면의 주요도로변과 시가지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봄꽃길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특색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김진업 공원녹지팀장은“근남면 행곡리와 산포리에 위치한 군직영 꽃묘재배단지인 시설하우스12동에서 연간 70만여본의 꽃묘를 직접 생산하여 연도변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과 예산절감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사계절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광 원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난청 조기진단을 위해 기존에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0%이하 가정과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던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범위를 관내 거주하는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상범위를 대폭 확대해 울진군내 주소를 둔 가구의 신생아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산예정일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울진군 보건소를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아 선별검사 지정병원인 울진군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마영숙 저출산대책팀장은 “선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최근 경찰서 금강송마루에서 2016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찰서장, 경우회장, 노인회장, 생안과장, 파출소장, 아동안전지킴이 12명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까지 10개월간 치안 보조 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인근 남수산 한 석회석 광산 일부가 지난달 23일 붕괴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본지 3월 4일 자 17면 보도)이에 따라 석회광산반대범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장영철)가 솔향 짙은 울진의 숨은 명산인 남수산이 광산 개발 등 복합적인 원인 등으로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오후 임광원 울진군수는 유인창 경북대 지질학과 교수,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경북도 소방본부와 함께 석회광산반대범대책추진위원회 회원들의 인솔에 따라 남수산 붕괴 현장을 확인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색상이 동일한 기존의 세금 고지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고지서에 색상을 넣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 협회에서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서비스만족 大賞'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