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2일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기관장 지도사항, 한울원자력 현황 소개, 원자력 관련 매뉴얼 분석, 원전사고 대응방안 상호협의·토론 등을 실시했다. 특히 방사는 누출사고 및 화재 발생 시 울진소방서는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운영하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현장 활동에 사용된 장비 및 피복은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다. 윤영돈 서장은 "지속적인 원자력발전소 대응매뉴얼 정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태세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북면 소재 트루파인더(대표이사 김성규)가 지역에 훈훈한 정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트루파인더는 지난해 12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7 불우이웃’성금모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북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27개 리동 경로당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했따. 울진군은 지역의 경로당에 쌀과 김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동취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트루파인더에서 기부한 돼지불고기, 생선조림 등 4종류의 반찬이 더해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더욱 푸짐한 밥상을 차려드리게 됐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이사는 “직원수 20여 명 규모의 원자력플랜트 분야 기업인 트루파인더는 지역이 있었기에 계속해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받은 것을 다시 이웃에게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별에서도 자체 행사로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에너지 절약, 물가안정 동참, 전통시장이용, 원산지 표시 실천 등의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1억4천만 원을 구입해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6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 회의를 주재하고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면장 전찬억)는 최근 대규모 원룸단지가 들어 선 죽변면 북쪽 진입부인 후정리 원룸단지 내 3개소에 ‘개방형 생활쓰레기집하장’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개방형 생활쓰레기집하장’은 종전의 생활쓰레기집하장의 지저분한 이미지를 확 걷어내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청결하고 투명하게 조성해 친밀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집하장의 사방에 울진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담은 대형 사진을 고정 부착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집하장 시설의 설비에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니다. 집하장 설치를 위해 죽변면사무소가 보여준 추진과정은 ‘소통과 합리’라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소통행정’의 롤모델이라는 것.
울진군은 자동차세를 한번에 내면 일정세액을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해 납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세금도 10% 공제받는 제도다. 납부시기에 따라 1년 세액을 기준으로 1월, 3월, 6월, 9월에 납부하면 각각 10%, 7.5%, 5%, 2.5%의 공제혜택을 준다. 2017년 1월 현재 울진군에 등록된 차량은 연납을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연납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울진군은 12일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2016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물품의 구매, 용역계약 등의 업무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처리함에 따라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나라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전자계약을 적극 이용해 예산절감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청렴한 울진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 중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울진군 <6급 전보> △기획실 예산팀장 김동명 △홍보팀장 장세석 △법무감사팀장 박학주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장 김주돈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윤석노 △여성정책팀장 이동영 △총무과 총무팀장 손영수 △행정팀장 엄기표 △죽면면 부면장 장신중 △총무과 교육파견 전극중,최응신,박양규 △민원실 건축팀장 엄기연 △재무과 통합징수팀장 김광중 △재산세팀장 정화용 △재산관리팀장 전종윤 △문화관광과 성류굴운영팀장 김상국 △환경위생과 위생팀장 전화숙 △친환경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이만호 △원예특작팀장 홍보선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장 이정우 △산불진화대장 김혜정 △해양수산과 해양신성장TF팀장 서범석 △해양개발팀장 이상업 △해양관리팀장 황성보 △경제과 교통팀장 장명옥 △경제팀장 백운화 △원전방재팀장 금동찬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전찬호 △생태문화사업소 관리팀장 김종열 △운영팀장 김진국 △시설팀장 김형수 △체육진흥사업소 체육진흥팀장 김종훈 △시설관리팀장 진용성 △시설개발팀장 손병수 △울진읍 산업팀장 사광호 △희망복지팀장 주현철 △평해읍 희망복지팀장 주진백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식 △북면 산업팀장 박봉학 △금강송면 민원팀장 전동중 △근남면 희망복지팀장 윤미영 △매화면 산업팀장 장대근 △기성면 산업팀장 최길영 △후포면 산업팀장 김상덕 △재무팀장 황용기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7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9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조기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위촉식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은 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거쳐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과 젊은 청년들의 출입이 잦고 흡연에 따른 민원이 많이 야기되는 PC방, 다방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을 지도 점검한다. 또 스스로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적극 권유하여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들에게 금연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은 농림어업 분야의 경영자금 지원으로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 및 농림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17년 농어업 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업발전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연 1%의 저금리로 운영자금은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개인은 1억 원, 법인은 2억 이내로 융자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15억 원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은 주소지 읍·면 산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성희 부군수는 “신청기간 동안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농어가에서 많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엘요양원 박서현 씨가 최근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 씨는 2016년 한해 동안 요양원 입소어르신의 바이메탈 체크 후 이상 징후가 발견돼 119에 신고, 위급상황 대처 매뉴얼대로 구급대원이 도찰할 때까지 보살폈다. 또한 급체한 어르신을 119에 신고한 후 어르신 등 뒤에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기도막힘을 예방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중점 발굴해 긴급지원과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월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4인기준 335만 원), 재산 7천250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에 부합하면서 위기상황에 해당되면 지원금액은 4인가구 기준 생계비115만 원, 의료비는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울진군 <6급승진> △총무과 문순성 △북면사무소 황선녀 △재무과 운전원 권용석 △민원실 김진만 △재무과 배대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원안위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원안위는 지난 4년간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서 비리를 차단하고 국민안심 구현을 위한 안전규제 제도·시스템 혁신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원전의 국내 시험성적서 전수 조사, 공급자 검사 도입 등을 통해 원전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했으며 방사선작업종사자 보호와 방사능 오염물질의 국내 유입 방지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는 것. 아울러 원전 중대사고 발생 제로화 도모 및 국가 방사능 방재체계 개편을 통한 국민 보호에도 힘써왔으며, 다각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국민 불안감 완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17년의 주요 업무는 올해 정책 목표인 국민이 안심하는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구현을 위해 재난대응, 현장 중심, 미래 대비, 적극적 소통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원안위는 첫째, 지진·테러 등 외부 위협에 따른 재난 대응을 강화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10일간)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체험과 어울림으로 엮어가는 겨울 계절학교’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사진꽂이만들기, 신기한마술컵만들기, 미니스탠드 꾸미기, 스트링 아트 등 다양한 공예활동과 체육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 등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빼빼로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학생이 즐거운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되 무엇보다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영농계획수립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교육과 농정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2017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17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농업인 마인드함양 교육을 비롯한 지역대표작목 등에 대해 17회, 1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특히 올해 재개하는 첫 번째 교육은 지역 읍·면이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이날 교육은 군정 홍보와 더불어 ‘경북농정시책 및 울진농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장들에게 군정 및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참석한 이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10일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7천 명째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평해읍 직산1리에서 1만7천 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9개월 동안 577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일 오전 11시 온정면 LG연수원에서 열리는 ‘온정면 신년교례회’에 참석.
울진군은 2017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9천977건에 1억1천448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등록하여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특히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2만7천 원, 제2종 1만8천 원, 제3종 1만2천 원, 제4종 9천 원, 제5종 4천500원이다.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