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엘요양원 박서현 씨가 최근 우수활동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 씨는 2016년 한해 동안 요양원 입소어르신의 바이메탈 체크 후 이상 징후가 발견돼 119에 신고, 위급상황 대처 매뉴얼대로 구급대원이 도찰할 때까지 보살폈다.또한 급체한 어르신을 119에 신고한 후 어르신 등 뒤에서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기도막힘을 예방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