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5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 지원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북 도내에서는 문경시에서만 유일하게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창업, 확장, 이전해 제조업(반려동물 연관산업 포함), 광업(석탄 제외),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문경시 지역 내 모든 농공단지는 폐광지역진흥지구에 포함되어 입주 또는 입주 예정 기업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40억원으로, 시설자금은 30억원 한도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10억원 한도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분기별 변동금리(‘25. 1분기 1.75%)가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및 한국광해광업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본 사업이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의 사업확장 및 운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달 23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새해 첫 봉사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회는 6년동안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에 모여 식재료 조리, 배식, 정리까지 모두 맡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나눴다.
문경소방서는 지난달 31일부터 문경 지역 내 공동주택 중 GAYO앱 설치 대상에 대해 공동주택 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설치한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한다. 출동차량 공용폰은 현장대응단, 안전센터에 1차 출동차량을 위해 지급된 공용폰이다. 이는 총 13대로 모든 휴대폰에 자동출입시스템 앱을 설치하여 유사시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설치됐다.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문경시의 발전과 점촌5동 주민들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지난 1~2일까지 점촌5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모전농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지역의 관공서와 회사, 상가, 주택을 방문해 주민들의 무운을 기원하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지신밟기는 오래전부터 해 오는 새시풍속으로 집집마다 지신(地神)을 밟아서 잡귀와 흉액을 몰아내고 복을 부르는 내용의 덕담사설로 이뤄진 우리나라 전통적인 민속놀이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점촌5동 통장자치회와 합심해 진행 됐으며 마을 통장들이 앞장서서 농악단을 안내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에 큰 호평을 받았다. 이화섭 단장은 “코로나와 선거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지신밟기가 진행됐다. 무형문화재 단체로서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전농악단은 현재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지역의 전통 농요인 경북 무형문화유산 ‘모전들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점촌상여소리’로 출전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문경시는 지난 21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건축, 개발행위 및 농지 인허가 업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축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건축허가 처리와 일관성 있는 민원 처리를 목표로 원스톱 건축행정의 취지에 맞게 주요 협의 업무인 개발행위, 농지 담당 공무원도 함께 교육을 실시하여 전반적인 건축행정절차와 건축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처리 노하우를 전수받는 교육의 장이 됐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설을 맞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시설 22개소, 장애인시설 4개소, 아동시설 1개소 총 2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설 위문품은 문경의 특산품인 ‘문경오미자 김’을 준비해 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문경시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라 장기화된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2%를 상반기 내에 최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소비·투자 분야 집행 수요 적극 발굴, 대규모 투자사업 별도 집중관리 등의 제도와 지침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서별 자체 여건에 맞는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집행 계획을 수립해, 집행점검 회의를 통한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공사, 문경타워 건립, 문경새재 야간경관 조명 설치, 돌리네습지 사계절 꽃단지 조성 등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11억원 규모의 기업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 등도 추진하며, 집행목적·장소·금액 등이 예측가능한 경우 지출할 수 있는 개산급을 활용한 ‘착한 선결제’제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 지역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활기를
문경시는 지난 2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경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구제역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근절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해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 우리 시 한우농장에 럼피스킨이 발생해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대응과 모든 축산농가가 적극 협조해 빠른 시일내 정상화 된것에 감사드린다. 또한, 설 명절에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큰 상황이므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방역의식을 갖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 행정동우회 김지태 회장이 지난 17일 12대 회장직을 마무리하면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지태 회장은 옛 문경군청과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와 헌신은 물론 퇴직 후에도 꾸준히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앞서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결산보고,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지태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 기탁으로 회장직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김지태 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도움이 과분해 받은 도움을 되갚고자 회장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문경시장학회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문경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장학회 활동에 꾸준히 관심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지난 17일 문경관광공사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조직 변경 절차를 마친 후, 지방공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2007년 설립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18년간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1400만명의 이용객과 총 10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해 왔다.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지난 16일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받아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14일 동로면 적성리 수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10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8~19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구 꿈나무 초·중등부 6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응원 아래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는 KTX 문경역 개통에 따라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MICE)산업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 이상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마이스 관광객에게 1인당 5천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는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관광사격장, 문경에코월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 짚라인,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본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문경의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총 6개소로 지원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산양면은 지난 10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헸다. 이날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문경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문경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월에 신청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들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는 경우에도 지난 10일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헸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를 통해 16일부터 신고·납부할 수도 있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요령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스마일 톡톡 키오스크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키오스크 무인 주문 시스템 활용 교육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생활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과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체크도 동시에 제공한다.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창업자 모집을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및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는 컨설팅을 거쳐 가은아자개장터 상가에 입점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문경시 자원 및 환경 분석 창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지역 특산물 활용 특화메뉴 개발 및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오는 16~24일까지 기간으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는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돼 있다. 운영 계획은 연중(야간영업가능)으로 계속 운영이 가능하며 판매 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가 될 예정이며, 낙찰자 선정 방법은 일반경쟁 입찰로 최고가 입찰자 4명으로 오는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패밀리 푸드부스의 입찰에 관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및 온비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상운 소장은 “새로운 관광지의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수 있는 발판이 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반드시 연결시키겠다”며 “문경새재 패밀리 푸두부스 운영에 열정을 가지고, 손님에게 최고의 친
문경시는 9일부터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화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하고 있는 45세 이하 청년인턴이다. 단, 신청일 현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근로자가 직접지원을 받을 수 있는 타 사업 참여자 및 참여예정자,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던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 구비 후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기능인력에게 장려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과 청년 고용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