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박물관은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정기 행사인 '새벌난장'을 개최한다. ‘새벌난장’은 이서면 양원리의 옛 지명인 ‘새벌’에서 벌어지는 농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놀이판이라는 뜻이다. 이 행사는 길놀이, 소고놀이,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신명 나는 농악 공연과 죽방울, 물총 등 전통 놀이 도구를 만드는 체험 교실이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상품 이미지 개선 및 홍보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자산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이번 선정은 지난달 발표된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청도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제도 활성화 노력, 교육 및 홍보 실적 등을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청도군의 지속적인 행정혁신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및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표적인 창의적인 행정으로 보상 협의가 장기화되어 사업이 불투명했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편입 토지 및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으로 장기 미해결된 민원해소와 빈집 기부채납으로 보상 협의를 이끌어 낸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아이낳고 아이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단 2개소였던 자생 돌봄공동체를 6개소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이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지원 대상을 퇴직공무원까지로 확대하고 적극 행정의 결과로 공무원이 징계 및 소송 등 요구된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여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직자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유연한 사고
청도군은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군 건설과는 지난 2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 송전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건설과 전 직원이 참여해 송전지 산책로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청도군은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한 소공원(A=2,000㎡), 황톳길(L=630m), 분수 1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중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송전지가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송전지 산책로 조성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건강한 출산육아를 위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교육청 Wee센터는 24일 청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총 3개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2025학년도 사업 및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고, 적응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개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평가 사전 협의회를 함께 진행해 관내 관심군 학생을 위한 심층평가 내용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회는 청도 내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여러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상호 지원하여 관내 학생들이 더욱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청도농협은 24일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농촌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 5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재희 조합장은 "농촌희망 장학금이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우리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농협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다음달 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도군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청도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군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열린 위원회는△2025년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4시 돌봄(All-보듬)어린이집’, 차별화된 영유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특화 어린이집 육성 확대’ 등의 신
청도군의회는 지난 10~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청도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실행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 추진단 구성현황 및 역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결과 및 계획 △생활인구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유입 증대를 위한 계획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황 △청도읍성 주차장 관리현황 및 주차장 확대 계획 △고평교 설치 이후 차량운행 시 문제점과 안전사고 대책 방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출산지원금 지원 현황과 관리실태 △ 유등교, 매전교 조형물 및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효과와 장단점 △각북~대구 터널개설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최근 5년간 민간위탁사업 기간 만료 후 재계약된 업체 현황, 사유,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공조형물 관리대장과 점검일지 내역 △국가지정문화재 관리현황 및 향후 관리계획 등 총 104건이다.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를 통해 현안을 살펴보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강구하는 등 건설적인 토의로 이어 나갔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에 고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의논했다.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며 사업 추진과정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회기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청도군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군정 질의를 통해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3대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계기가 됐다고 본다.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
청도군은 지난 20~21일까지 청도의 비전 계획 수립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의 세부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2025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출한도를 5천만원까지 상향해 확대 운영하고 대출이자도 2년간 3%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도농산물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개발 사업보고회 참석한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바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사랑하는 우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관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암호명 선생님 사랑해요!” 미션과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과 관심 증진을 위한 “우리 학교를 탐험해봐!” 미션을 해결하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사제관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돼서 긴장했는데, 학교에서 재미있고 즐거워요.”, “선생님들께 사랑해요 라고 말하니 기분이 좋고, 선생님들이 사랑한다고 해주는 것도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 영상부 학생들이 제작한 유튜브 숏츠를 통한 '경드고! 보물찾기 보물 위치 힌트!' 영상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며 함께하는 상담주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상담주간을 활용해 담임교사 및 Wee클래스의 집중적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으로,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요인에 대한 조기 발견을 통해 적극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병태 교장은 “신학기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기로, 상담주간 프로그램과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인력 육성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청도군 운문면은 오는 28일 열리는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 앞서 운문면 새마을3단체 회원들이 모여 사전 회의 후 운문댐 둔치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전 회의는 새마을3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사 일정과 바뀐 세부 계획에 따른 면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다지기 위한 열띤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됐다. 최명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 후에는 새마을3단체 회원과 운문면 직원이 참여해 운문댐 하류보 둔치 일원과 재활용 창고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분류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새마을환경살리기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청도에서 가장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운문면을 앞으로도 다 함께 아름답게 가꾸는 데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