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농협은 지난 28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자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청도농협 장학사업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583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기여 해 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청도농협의 경영방침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청도농협’건설과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 청도농협의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환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청도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행사, 농촌일자리중개지원사업, 다문화가정 맞춤형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 해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청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