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경찰서는 2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4월 중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기능별 취약요소를 분석해 범죄예방과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매월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4월 중 각 기능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치안 데이터분석 도구를 활용 기능별 종합분석을 위한 것으로 그 결과, 계절별 요인으로 절도(빈집털이) 및 주취자 관련 112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관내 각종 행사 및 본격 농번기철을 맞아 교통사고 등도 증가 될 것으로 예측하여 기능별 추진사항을 설정했다.
특히, 봄철 평온한 일상을 위한 특별범죄 예방활동 강화기간(4월 28일~6월 8일 6주간)을 운영해 청도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재난·사고 등에 대비하여 안정적 치안을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봄철 외부활동·행락객 증가와 선거 등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따른 범죄와 사고로부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각 기능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석자 전원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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