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연간 11조원이 넘는 예산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통한 대학생 주거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등록금과 생활비 외에도 매달 지출해야 하는 주거비 부담이 큰데, 각 대학별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18%에 불과하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주말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이색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흙침대를 후원했다. 고세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잠자리로 늘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
(주)명성그린환경은 16일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그린환경은 폐기물(고상, 음식물) 수집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진흥원에서 공급기업 대표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 수요기업 대표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와 함께 산업 단지 자율 제조 확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제조현장의 로봇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 공급기업 측면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도 자리에 함께해 로봇산업과 산업단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의 부대행사로 제조
청도군은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유은행' 개소식을 갖고, 한우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초유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유’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초유은행' 활성화를 위한 번식 및 초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난 1~3월까지 총 7번 추진했다. 3월 17일에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및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의 초유은행
고령군은 ‘2025년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현재 인터넷 타 사이트에서도 인기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분도미 선물세트 △대가야샌드 △갓쿡스 피자세트 △핫앤쿡 7종세트 등 총 4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상생포럼 제23기 개강식’이 4월 16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이종근 부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CEO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천기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생포럼 23기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 고임금 등 IMF 때보다 더 큰 어려움 속에서 사업 경영을 하고 계신 회원들 간의 상생, 완충, 교량 역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수상레저시설 및 다중이용선박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1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 재난 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에는 동해해경과 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유.도선 4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점검한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4일 도공촌 커뮤니티센터에서 농소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애 요가 강사를 초빙해 '찾아가는 건강 요가 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요가 교실은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주 2회,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른 자세와 호흡법, 스트레칭 동작 등을 배우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운동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마을과 가까운 커뮤니티센터에서 요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기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초기 산불 진화 능력을 향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산불 대비 기계화 진화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진화훈련은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위한 자체 훈련으로, 기계화 진화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을 통한 산불 현장 단계별 대응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좌동 산불 감시원과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투입, 동력펌프 사용 방법, 물통 급수 요령 등 불이 크게 번지기 전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산불 발생 즉시 현장 투입을 위한 비상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지만,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작은 불씨가 중·대형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거나 각종 생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소각 행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의 슬로건 아래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칭찬 조마인을 선정했다. 이번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인 대방3리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평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투철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조마면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인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칭찬 조마인 2호’에 선정됐다.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칭찬을 받게 되어 쑥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조마면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행동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되신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가 바로 그 모범을 보이는 분이다”며 “우리 면을 위해 묵묵하게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분들의 마음이 넉넉해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에는 칭찬 조마인을 선정할 단체로 농악단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당원들로부터 모금된 성금 5억3천만원을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희망브릿지에 전달했다. 16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4일간 당원과 전국 17개 시.도당, 그리고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모금한 결과 6653명의 참여에 총 5억3천만원을 접수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병주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병욱 후원회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희망브릿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목숨을 잃고 다치신 분들도 계시고,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도 많은데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또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소중한 인명과 2조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은 하루 하루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5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가족 행복 UP! 마을 나눔 밥상' 사업을 개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19명 위원이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사업으로, 위원들은 밑반찬 4종으로 ‘마을 나눔 밥상’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옥 위원장은 “지좌동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첫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마을 나눔 밥상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니 우리에게도 큰 기쁨과 힘이 된다”고 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2025년 첫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채워줄 밥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15일 감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 임원들과 읍면동 회장단들이 참여했으며 감천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유은상 회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깨끗한 김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과 권명희 과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 김천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김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기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가 됏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피해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
영주시 휴천3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춘식 통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 가흥1동은 최근 가흥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70만원을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인 기부자는 현재 암 투병 중으로 일조차 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의 사연을 접하고 그동안 아껴 모은 생활비를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기부자는 본인의 신분이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주민센터를 찾아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제가 도움을 받은 만큼, 이 성금이 피해 입은 분들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