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의 슬로건 아래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칭찬 조마인을 선정했다.이번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인 대방3리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평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투철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조마면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인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칭찬 조마인 2호’에 선정됐다.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칭찬을 받게 되어 쑥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조마면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김영백 조마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행동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되신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가 바로 그 모범을 보이는 분이다”며 “우리 면을 위해 묵묵하게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회원분들의 마음이 넉넉해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에는 칭찬 조마인을 선정할 단체로 농악단이 지정되어 세 번째 칭찬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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