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낮에는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 산책길을,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의 연출로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은 총 36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데크길(연면적 1007㎡) 조성에 11억원, 경관조명(LED 라인바 122개) 설치에는 1억2천만원이 소요됐다. 운문댐과 인근 관광지 간 접근성을 개선함은 물론, 청도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화랑달빛수련길은 청도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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