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가운데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달 22~30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고등학생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해외대학 탐방은 미국 대학탐방 및 문화 체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 내 6개 고교에서 선발된 1학년 학생 26명은 예일대·하버드대 등 미국 동부 5개 주요 아이비리그 대학 캠퍼스 탐방과 학교생활등 다양한 정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하버드대 한그루 교수의 '하버드 연구로부터 배우는 후회없는 진로 선택하는 법' 특강이 실제 하버드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워싱턴D.C., 뉴욕의 백악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 미국역사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곳을 방문하고 개별, 조별미션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김모(15)학생은 "이번 미국 탐방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수 있는 해외 탐방을 후배들도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가 계속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넓은 세상을 경험한 학생들은 더욱 성숙하고 특별한 시야를 가지게 된만큼 탐방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2021년 내려진 금강과 영산강 보 해체와 상시 개방 결정을 전격 취소했다. 과거 보 처리 방안 결정 방법과 의사 결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이미 감사원 감사로 보 해체의 경제성 분석 왜곡 등이 드러난 마당이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 진다.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선도도시 포항이 다시 비상한다. 포항제철소의 '제철보국'으로 한국 산업발전을 이끈 포항이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 등 신산업으로 글로벌 도약을 선언했다. 포항시와 경북도의 특구지정·투자유치·법령정비 등 관련 여건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여기에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지(電池)보국'에 이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1·4산단 등 약 100만㎡ 규모의 포항 배터리특구는 최근 전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4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이차전지 및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을만한 업적이다.
의성군 안계면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가 운영되면서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지역민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은 지난 2018년 8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처음 조성돼 안계면이 관리‧운영을 하는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원내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화장실,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밀착형 공원이다. 특히, 부대시설로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 말까지 매일 오후 타임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야간 타임은 저녁 6시~9시까지 이용할수 있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공연이 주말 걸쳐 진행되었다. 지난 5일과 6일,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패밀리 콘서트이다. 공연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은 엄마새와 아빠새의 음치 탈출 도전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음악극으로, 전문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노래와 클래식 앙상블의 우아한 연주가 극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OST,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공연이 진행되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고품격 무대가 60분간 펼쳐졌다.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 약 2500여명의 시민들이 효자아트홀을 방문하며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키즈패밀리 콘서트로, 포스코 효자아트홀을 방문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무더위 속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공설시장 내 장옥과 공유재산의 사용 기준을 상위법에 맞게 사용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책정된 장옥 사용료 요율을 당초 토지개별 공시지가 6%에서 1%, 건물 과세표준액의 4%를 1%로 인하했다. 또한, 군은 2005년 국회에서 공유재산법령이 제정되면서, 공설시장 사용조례 또한 상위 법령에 부합되도록 빈점포 발생 시 점포 배정에 관해 공개모집을 명시했다. 점포사용 허가기간은 3년 이내로 정하고 사용허가 후 연장허가 및 재연장은 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간 양도, 양수 및 전대에 대해 원천 금지하도록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개인간 양도, 양수, 전대는 금지하지만 꾸준한 설득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설시장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새마을회는 4일 경북 북부지역 4개 시군 새마을회(문경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를 방문해 수해복구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심정섭 협의회장, 김성예 부녀회장, 김향유 직·공장 협의회장, 김진규 문고회장을 비롯한 총 5명의 회장단은 수해 피해로 고통받은 지역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의연금을 전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힘든 날들을 보내는 이웃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를 겪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총허용어획량제(TAC) 어기에 맞춰 관련 어업인의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최근 구룡포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 사무실에서 어업인들과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총허용어획량제(TAC)는 수산자원을 지혜롭게 이용하고 보호하기 위해 어종별 연간 어획할 수 있는 어획량 상한선을 준수하도록 하는 제도로, 포항시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는 어종은 붉은대게, 대게, 오징어, 도루묵, 갈치로 총 5개다. 구룡포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는 대게 어종에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어기(올해 7월~내년 6월) 경북도의 대게 총허용어획량은 816톤이며, 그중 포항시에는 473톤을 배분했다. 이날 회의는 배분된 물량을 어업인 간 합리적·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TAC 배정 기준 설정, △어획 실적이 저조한 어선에 대한 TAC 할당량 회수 방안, △미조업 어선에 TAC 물량 미배정 등 원활한 운영방안에 대해
포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공무원, 물가 모니터링 요원 등 20명이 참여해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 상거래 행위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제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물가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주요 피서지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 지도점검 강화 △원산지, 옥외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과 함께 지역 축제 시 적정가격 책정 등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포항시는 4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억 5,000여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52.36kW)와 주차장 LED 디밍제어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해 환경부 공공부문 목표 관리제 탄소 중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운영 시 기존 전기사용량의 89% 정도가 절감돼 연간 약 3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이 많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 설치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점차 확대해 공공부문에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선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세쌍둥이가 탄생함에 따라 4일 해당 가정을 찾아 축하를 전하고 각종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 오후 해도동에 거주 중인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인구감소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를 맞은 가정을 축하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각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의 후원을 통해 2,6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첫만남이용권, 신생아·산모 건강관리 지원, 출생장려금,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등 다둥이 양육을 위해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한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인이자 지역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에 크게 공헌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올해의 포항시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올해 포항시 최고 장인은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26일간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에서 모집하며,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포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지역 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한 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하거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입상하고 동일 직종 지역 내 생산 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자 △기술 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 등 자격요건을 갖춘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포항시는 6일 오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카눈’의 경로가 포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상황판단 회의에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확인했다. 회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대응대책을 세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병1사단,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포항철강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포스코 등도 함께 참석해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 사항에 긴밀하게 협력해 대처하기로 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무차별 강력범죄 관련,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모방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 특별치안 활동을 벌인다. 지구대·파출소·형사·수사·교통 등과 합동으로 가시적인 위력순찰을 실시하고, 포항시 CCTV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강화로 이상 행동자 발견 시 즉시 대응하도록 했다. 시진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구룡포 해수욕장, 시외버스터미널, 젊음의 거리 등 현장 방문해 시설점검 및 관할 관서의 가시적인 경찰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시진곤 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4일 이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분야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 4명을 선발해 특별승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발탁해 1호봉 특별승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실적에 따른 보상을 제공해 공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이차전지 양극재 산업 특화단지 지정’ 분야에 정호준 팀장(행정6급·배터리첨단산업과), 김다영 주무관(공업7급·배터리첨단산업과), 서연주 주무관(행정7급·두호동)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분야에 박민희 팀장(행정6급·수소에너지산업과) 등 4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부여함으로써 성과·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안계면사무소와 퀸마트 인근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인 일명 ‘네프론’은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으로 투입 시 재활용이 가능한 캔 또는 페트병인지 선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군은 설치한 회수기는 투명페트병 전용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과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면서 누적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에는 1포인트당 1원씩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을 보게된다. 특히, 회수기기를 사용할 페트병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하며, 색깔이 있는 페트병이나 캔 등 다른 종류는 기기에 투입이 금지돼 있다. 김주수 군수는 "회수기기를 통해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쓰레기를 자원으로 인식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주민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와 재활용인식 변화로 이용률이 늘어 추가 2대를 설치한 만큼 앞으로 만족도를 분석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흉기난동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6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기동대, 특공대, 형사, 자율방범대 등 1000여명이 다중밀집 등 범죄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공대는 대구공항, 반월당역, 동대구역, 중앙로에 배치됐으며, 일부 경찰서는 반월당, 중앙로, 대구역, 동대구역, 대구공항, 수성못 일대 등 다중밀집지역에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등 지역 공동협의체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합동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 3시39분쯤 닉네임 '야구청장'이 한국야구위원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오늘 대구야구장에서 수십명 칼로 찔러 죽일거다. 각오해라'라는 살인 예고글을 올리자 경찰이 이 글을 올린 야구청장을 쫓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한 죽도시장 현장을 찾아 인근도로 교통통제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북구 죽도동 포항수협 죽도어판장 앞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일부 도로에서 패이고 갈라지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과 죽도시장 상인회와 협조해 곧바로 영포회타운에서 죽도시장 삼거리까지 약150m 도로를 통제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6일 오전 10시30분쯤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부근 영강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영강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한 시민이 백골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문경시에서 실종된 70대 A씨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오후 11시쯤 마을 주민이 "A씨가 연락이 안된다"고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