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16일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원 30여 명은 지난 16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간 군위 피해지역을 찾아가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자율방재단은 올 6월 30일까지 경북도에서 원팀으로 일해 오다가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 경북 자율방재단 연합회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찾아 집안 가재도구 정리와 도로변 재해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편 파손된 비닐하우스 정리에도 힘을 쏟았다. 회원들은 16일에 이어 18일에도 40명, 21일에도 30여명 등 복구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 장려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문경시는 문경의 옛 모습이 담긴 중요 역사자료의 소실 위험을 방지하고 문경시민의 삶의 흔적을 역사적 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에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16일 4층 대회의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주어지는 ‘상반기 세이버 수여식’(하트세이버·브레인 세이버·트라우마 세이버)을 가졌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며, 병원 도착 전 의식을 회복하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 및 트라우마 세
"올 가을 여행은 사방팔방으로 매력이 넘치는 경북으로 오세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두 달 동안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경북여행몰·쿠팡·G마켓 등 7개 판매채널에서 106개 상품에 대해 할인폭을 높여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올 가을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방팔방 매력이 가득한 경북 관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판매사업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구성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 있는 상품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별로 살펴보면 경북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예천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덕구온천 등 웰니스 상품이 있다.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포항 요트데이·잭서프·서프홀릭, 김천 카트랜드, 상주 상주보수상레저 및 승마체험, 문경 관광사격장, 청도 군파크루지,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등 경북의 자연속 색다른 재미와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해양레저와 액티비티 여행상품을 추천한다.
경북도는 17일 Y-STAR 경산 청년 창의 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와 경북도 청년정책 조정위원회·청년정책 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약이 되지만 남용할 경우에는 독이 된다.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어 소아비만 위험을 높이며, 성인의 경우 당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폐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부터 오는 19일 까지 5회에 걸쳐 ‘2023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맞춤영양제(12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생필품과 종합영양제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노년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이다. 특히 신흥동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 일촌맺기’는 협의체 위원과 소외계층 1가구를 일대일로 맺어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을 예방코자 기획했으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권정택 전(前) 상주시의원이 제6호 태풍 ‘카눈’을 비롯한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거주하는 권정택 전(前) 상주시의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등 재난이 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니어 자원봉사자들과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시니어 자원봉사자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된 사업이다.
상주시보건소는 16일부터 2개월간 지역내 유치원 19개소 어린이 868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을 진행해 유치원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30명 내외 소규모로 분산해 40회기로 구성했으며,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홍보 교육했다. 또한 유해물질 마술놀이, 흡연예방 동요, 금연선서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미래 성장 산업인 미디어, 로봇, 소프트웨어, 자동차 분야 체험 미디어 사이언스 페어가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미디어 사이언스 페어는 △아나운서·리포터 대본 스피치와 카메라 촬영 방송인 체험 △영상 제작 장비·가상스튜디오 실시간 방송 체험 등에 이른다. 또한 △무기 장착 로봇과 RF 조정기를 통한 로봇 배틀 게임 △인공지능 비누 자동차 코딩 학습게임 △레이싱카 조립과 레이싱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과 게임으로 진행됐다. 김모(15) 청소년은 “직접 조정하는 로봇 배틀 게임은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고, 기상 캐스터가 돼 날씨를 소개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 멋져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 내 18개 읍, 면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각종사항을 결정하고 주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의성읍 주민자치회는 이동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영화관 나들이 프로그램과 재활용 가능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동네마켓운영 등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단촌역을 카페로 단장해 주민의 쉼터와 소통 공간은 물론 카페와 연계한 5일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 여기에다 단촌 빨간장날 행사는 문화공연, 마을별 농산물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이 찾는 지역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6일 오후 2시 두호119안전센터에서 영일대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 운영에 적극 동참해 전 국민 심폐소생술 저변확대에 큰 공을 기여한 두호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두호여성의용소방대는 2022년 포항북부소방서 겨울철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된 상설체험장을 2022년 11월 25일 이후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두호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와 중요성을 높이는데 이바지를 했다. 영일대 심폐소생술 상설체험장은 현재 여름철
의성군은 지난 16일 지역 내 가음면 소재에 위치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과 연계한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가음 드론 스포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단체장 및 드론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제막식, 시축 및 드론 축구팀 초청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드론 스포츠센터는 가음면 소재 유휴시설 부지면적 1643㎡, 실내야구 연습장을 활용해 연면적 144㎡(폭 8m × 길이 18m × 높이 4.5m) 규모로 조성돼 있다.
수성대는 ‘제2회 전국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입상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열었다. 웹소설 전문 기업인 ㈜스토리듄즈와 ㈜제이트리미디어, 수성대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대구 심인고 3학년 심현우 군이 ‘카드로 다 해 먹는 플레이어’로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서울 대성고 김한규(3학년) 학생이 ‘멸문한 남궁의 생존자’로 차지, 상금으로 장학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및 상장을 받았다. 또 강원도 동해 광희고 3학년 이희운 학생이 ‘전생이 용사였다’로, 제주 서귀포고 1학년 강지안 학생이 ‘시한부 공녀의 살해 계약 결혼’으로 우수상을 차지해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 수상작은 상해 한국학교 류승수 학생과 안양예고 정현주 학생이 차지해 장학금 25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지난 6월19일부터 한 달 동안 작품을 응모한 이번 대회는 모두 158편의 작품을 출품해 지난해(148편)보다 10편이 늘었다. 대상을 차지한 신현우 학생의 ‘카드로 다 해먹는 플레이어’는 카드게임에 인생을 바친 주인공이 바벨탑에 납치당해 카드 마스터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게임 빙의물에서 비주류인 카드 게임을 RPG형식에 잘 녹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 취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진전문대가 3년제 학과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2024학년에 신설한다. 이 학과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정영철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자동차, 지능형로봇제어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에는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없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의 진로는 국내가 아닌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등 일본 글로벌 대기업이나 미국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타킷으로 한다. 이 학과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딥러닝과 머신러닝 같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교육에 집중한다. 더 나아가, 지능형 로봇 제어나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실무 중심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깊이 있는 교육,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인공지능 SW 개발에 필수적인 과목으로만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학기당 과목 수는 최소화하는 대신 각 중점 교과목에 충분한 시수를 할당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
DGB대구은행은 1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포항시 남구 포항적십자나눔터에서 ‘든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3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이른 시간부터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해 400인분의 삼계탕을 삶고 포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삼계탕에 담긴 봉사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히 지내실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