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다음달 15일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주로 아침 등교시간(8시~10시) 및 하교시간(13시~16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으로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또한, 특별 단속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6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 보도, 인도 위)에 대하여 단속차량 전광판, 캠페인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질서 확립으로 선진 교통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용객이 특히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에 장 북구청장은 지난 26일 핫플레스인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등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편리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근무자 격려와 함께 방문객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8일 송현희망센터에서 열리는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주민복지요람이자 평생배움의 원천이 될 달서평생학습관·월성1동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ㆍ월성1동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고, 행정, 복지, 문화, 교육거점의 기틀마련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특히 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생애를 아우르고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위한 지역최대의 평생학습 컨트롤타워로 조성될 전망이다. 월성동 609-11번지 일원 2448㎡ 부지에서 추진 중인 월성1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 국무조정실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며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국비 33억원을 포
대구 달성군이 최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발생한 흉악범죄 보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3억원의 예산은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달성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은 여름철 건강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해 폭염취약계층 110가구를 선정해 무더위나기 키트를 제작하고,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키트를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간편식품(삼계탕, 미숫가루), 쿨스카프, 벌레기피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직접 키트를 포장하고 물품을 배분했다. 또 유가읍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유가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지원대책 마련 및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이 잊혀 가던 마을에서 선진견학 벤치마킹 마을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5일,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 주민자치센터, 통장협의회에서 동장과 통장 13명이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다무포 하얀마을, 일명 다무포 고래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구 달성군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119개 지자체, 해외 7개국 및 7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달성군은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배경으로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세계 9개국 대학생을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글로벌 리더십 양성캠프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와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19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대만,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중국, 한국 등 세계 9개국 11개 대학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와 거제대학교가 참가했다. 캠프기간에는 해외 학생 1명과 한국 학생 1명이 그룹이 돼 함께 생활하고, 프로그램마다 팀원을 달리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주요 이슈를 주제로 조별 토론에 참여하고 K-POP댄스, 한국문화와 전통요리를 배웠다. 또 학생들은 ‘Cultural awareness and appreciating difference’를 주제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8일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3년 교육개혁지원 정책연구과정 연수회'에 참석해 '초중등 교육개혁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지난 25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운동장에서 ‘제2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작터는 지난해에 인근 학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지역 주민 초청의 날’을 개최해 다양한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예술 공연’을 주제로, 지역 무형문화재 전수자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와 대구시립합창단, 지역 출신 가수,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대구광역시는 사단법인 밥일꿈과 함께 2023 대구광역시 교육사다리 복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3 고른기회 전형 전용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고3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등 고른 기회 전형 대상 학생들에게 진학 전문 교사와의 ‘1대1’ 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고른기회 전형’이란 차별 없는 고등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 전형을 말하는 것으로, 모집 정원이 적어 합격선 예측이 어
지난 26일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안동호반달빛야행’은 여름방학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재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벤트존, 버스킹,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달빛 걷기 행사 개막식으로 힙합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가수 이동백의 축하무대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66개소를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은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229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했고, 올해는 66개 사업장에 185억 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해 적정하게 가동할 경우 교체 전에 비해 80%가량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24일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명륜동 자율방범대를 찾아가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순찰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자율방범대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유대관계를 확고히 하고 공동체치안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순찰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피복 등을 자치단체와 조율해 지원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전10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주간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반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24일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마지막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일일상황보고 회의, 전시 현안과제 토의, 부서별 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중점으로 연습을 실시했다. 24일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실시했으며, 강평보고회와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이하 스케일업 사업)을 통해 역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5대 미래산업(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주도형 스타트업 연구개발(R&D) 과제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R&D 13개 과제와 사업화 지원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그중 ABB·반도체 분야 역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가 대구시로 본점이전을 완료하고 퀀텀점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14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경북 23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문경 오미자 축제, 청도 펫티켓 문화 콘서트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구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각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