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실에서 성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온(ON)무실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전환 사업의 일환인 온(ON)무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의 온라인 교무실이다 연수를 진행한 서혁수(지천초 교사)강사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업무 협업과 공유가 이뤄진다면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적 처리가 가능해, 학교에서 교사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산시는 사람중심 교육문화 도시, 경산시를 이끌어갈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제38기 경산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함께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4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사업 담당 실·국장을 만나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령군청 공무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560여 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유치’와 더불어 고령군의 민선8기 역점사업인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긴밀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다가올 9월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로 고령군의 세계유산 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적극적인
고령군은 지난 3일 개진면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경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사기장의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마을 주민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다. 백영규 사기장은 1953년 전통도예에 입문해 지난 2009년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가야 토기를 재현하고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로 한국 도자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2021년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백영규 사기장은 행사에 앞서 “코로나 19로 한동안 공개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전통 자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1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롭 피츠 조지아州 풀튼 카운티 의장내방을 접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서상주농협에서 열리는 포도 신품종 시범수출 현장평가회에 참석한다.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견디기 힘든 폭염이 찾아왔다.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에 온열질환에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정부의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지자체들과 공공기관은 비상이 걸렸다.
경북도의회는 6일 사무처 간부공무원 전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지역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도의회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영주시 순흥면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와 주변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작업에 참가자 모두가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비지땀을 흘렸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주민세(개인분) 납부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16~31일까지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이 통합된 주민세(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을 8월 1~31일까지 운영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영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총수입금액) ‘4800만원 이상’에서 ‘8천만원 이상’으로 상향돼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상 사업소가 약 100개소 감소했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한다. 납부서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가상계좌와 함께 발송되며, 납부서의 금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만약 납부서를 송달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신고‧납부기한 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영양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애니랩 알파는 지난 4일 적절한 유기 동물 보호·관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 및 사료를 영양군 유기 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수현 대표는 “보호시설 내 유기 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 및 사료를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지속해서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히 늘어난 반려동물 수에 비해 유기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매우 낮은데 지역 내 보호소에 물품 및 사료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주)애니랩 알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영양읍 동부리에 유기 동물 보호시설을 신축하고 시설을 개선해 유기 동물 구조와 입양 등의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영양군은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대한노인회 핵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로당 회계교육 및 '시간관리, 오늘의 삶'이란 주제로 前)후포고등학교 교장 황무굉 강사님의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도 함께 가지면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해서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도 한마음이 됐다. 안재범 지회장은 “노인회의 핵심지도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는 지도자가 돼 줄 것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대한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여러분의 역량이 강화되고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복지의 중간 실행자로서의 리더쉽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군청소년센터에서 지역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열었다.<사진> 이날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1부는 기념식과 자원봉사 안전교육, 2부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밥상머리 교육, 친환경 수세미, 타일 냄비받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제작한 각종 공예품은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캠프를 주관한 주민복지과는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성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포항 GreenWay 포항시가 ‘철길숲’으로 대표되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 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부터‘그린웨이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도시숲 등 녹색 공간을 크게 넓히면서, 철강 산업 중심의 회색도시 이미지에서 인간 중심의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 대전환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자연과 도시가 융합된 녹색공간을 생활 가까이에 계속 늘려 시민과 함께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숲들을 연결해 녹색 네트워크를 늘리고, 생태하천 복원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4-H경북도본부는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극한호우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22개 시군 4-H본부 회원들과 道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구호물품으로 사용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경북도4-H연합회는 이번 폭우로 피해가 집중된 영주, 문경, 예천, 봉화 지역에 수해 복구 자원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황병도 한국4-H경상북도본부 회장은 “극한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들을 보니 같은 농업인으로서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힘이나마 복구지원에 손을 보태고, 성금 전달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4-H경북도본부는 코로나19, 울진산불, 힌남노 태풍 등 재난상황이 있을 때마다 피해지역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 전달,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가 힘든 가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4-H경북도본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는 문경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농·축협을 포함 일부 주유소, 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어 소상공인의 지원 취지에 맞게 운영하겠다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문경시는 카드사 정보를 기준으로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으로 분류된 58개소에 가맹점 해지 예고를 통지하고, 시스템이 구축되는 9월부터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 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기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가맹점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는 지난 3일 5학년 임도연 학생이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교육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임도연 학생의 수상작 ‘교실 문아 멈춰라! 교실문 안전장치’는 교실의 미닫이문 개폐 시 자주 발생하는 손끼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발명품으로서 미닫이 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어서 교실 안전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도연 학생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 이번 발명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의 즐거움을 알게 돼 너무 좋아요. 앞으로 좋은 안전 발명품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왕돌초 및 한울원전 인근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서장은 50톤급 경비함정을 이용 바다낚시 및 스쿠버 다이빙 명소인 왕돌초 인근 사고다발해역과 국가중요시설 한울원전 해역을 직접 찾으며 해상경비 현황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기간 울진해경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바다낚시 및 수상레저 등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문경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 '환혼' Part 1, 2의 주 촬영장이었던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개최한다.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지난해 가을 500여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컨셉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기 마술사 이은결 스페셜 △익스트림 벌룬쇼를 통해 환혼의 판타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총 어드벤처와 △얼음돌 케이블 컬링을 통해 무더위와 맞서는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환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 찍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