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보훈가정,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라면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 민안망은 동구전역에 3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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