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도건종합건설의 김민철 대표는 9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민철 대표는 금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도 동참하여 모범을 보였고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김민철 대표는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한우리클럽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중․고․대학생들을 지원하는 도건장학회를 운영하며 20년간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이야말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간에서도 힘을 보태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세심히 살펴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