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메세나 운동의 극대화를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획를 확대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중구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메세나’는 문화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로마의 정치가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Maecenas, 70~8 DC)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로 기업의 문화 후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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