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의용소방대는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4일 김천시에 있는 경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북도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기술력 평가를 뽐내고, 재난상황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 등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상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24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낙동강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 낙동강의 자연환경’(전영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상주 낙동강의 담수생물다양성’(배미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상주 낙동강유역 고고유산의 가치와 활용’(김준식, 세종문화재연구원 팀장), ‘낙동강의 유교문화적 가치와 의미’(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 서보(西洑), 낙동진 소금배, 나루터 이야기(김재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초빙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상주 낙동강을 조명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지난 25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삼백고을 적십자봉사원 연차대회 및 제6회 적십자봉사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유공 봉사원에 대한 외·내부 표창,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제창 등 1부 행사에 이어 명량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2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인도주의 이념 실현과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20여 개 부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했으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봉사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261회 봉화군의회정례회 5차 임시회가 지난 27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옥랑(국힘, 비례대표)의원의 의정질의가 한층 돋보였다 김 의원은 이날 녹색환경과의 실적보고에서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는 폐슬레이트 처리 문제를 두고 감추거나 숨기는 부분이 문제인지 따졌다. 또한, 김 의원은 수해 피해지역은 슬레이트가 수로 위에 걸려 피해가 발생한 곳도 있거나 농가, 읍면등에 방치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농가나 읍면에 방치된 폐슬레이트를 일정기간 계도 이후 일괄수거 정리가 안 될 경우 벌금 부과나 이행강제금 집행 등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앞서 전기차가 많이 팔리다가 지금은 주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각 읍면별로 전기차가 들어올 경우 충전시설에 대한 대책 설명을 요구했다. 또, 도촌리 닭 키우는 원애그 업체는 국비를 활용해 설치한 분뇨처리시설은 악취가 없는 만큼 축산폐기물로 주민 피해가 없어야 된다고 했다. 산림소득자원과 실적보고에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물이 수해를 거치면서 썩거나 덮히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는 겨울이라서 아이들이 더 이상 찾지는 않겠지만 다음해 봄에는 다시 그 시설을 이용해야 되고 아이들한테는 장소를 제공해야 된다. 그런데 시설이 미비한데다 망가지고 부서진 것을 보수해 지역의 아이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체험장을 다시 찾을수 있는 시설보완을 촉구했다. 이밖에 트레일이 확장되면서 문화경관을 발굴해 지역 관광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지만 효과를 위한 트레일 구간 지정에 대한 답변도 강조했다.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는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랑의 연탄 5천장을 후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결성한 장학사업 단체로, 매년 상주시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백승복 한마음 상주사랑장학회 회장은 “작은 나눔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는 최근 저동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2012년 3월 첫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6명의 지역 영재 학생을 발굴해 교육시켰다. 올해는 전도성 펜으로 알아보는 전기회로, 다양한 구조물 만들기, 압전 센서 광섬유 만들기, 혈흔 감식 루미놀 검사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과학 창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울릉도 생물학적 특성 탐구, 해양환경의 이해, 동식물플랑크톤의 이해 등 해양환경을 공부하면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지난 25일, 서울에서 출발한 관광버스 한 대가 영양산촌박물관으로 미끌어져 들어왔다. 영양을 체험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태운 버스였다.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영양펜션 산적까지 걸어서 움직이는 동안 갑자기 밝은 기운들이 넘쳐났다. 이들 대학생들은 세 청년(농촌체험관광협의회 소속 허진수 총괄매니저, 황정인 영양펜션 산적 대표, 정준영 관광두레PD)이 함께 기획한 ‘영양로캉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연세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25~26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정기영 코디,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 연당림, 영양가죽공방, 치유공동체 별숲정원, PLAY:Y에서 26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바비큐 파티, 고택음악회, 가죽공예, 농산물체험, 지역 내 생산 농산물로만 차린 치유밥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양은 1만6천 명이 안 되는 인구로 인구소멸지역 중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가 도래했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도시민 유치가 목표가 돼야 하고 그러려면 다양한 형태의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손님맞이 역량 강화’와 ‘영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세 청년이 힘을 합쳤다. 그중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세 청년은 알고 있다. 또한 정PD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양을 방문한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영양에는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한적한 분위기와 즐거운 경험 덕분에 너무 인상이 좋았다.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혼자서 일주일 정도 살고 싶다.” “공기가 좋고 별이 잘 보여서 재방문하고 싶다.” “좋은 공기 좋은 사람이 많아 오랜만에 힐링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다. 꼭! 또 방문하고 싶네요”등 좋은 평가들을 남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4년은 민선8기의 핵심 전략과 사업들에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져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예산으로 국도비 예산확보,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시민 안전망 강화와 복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1일 효암채플에서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대륙별, 지역별로 팀을 이루어 각종 문화공연, 전시, 먹거리 부스로 제공되며 한동대학교의 독특한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 주제는 ‘글림스 오브 더 월드(Glimpses of the World)’로, 각 나라와 대륙을 대표하는 볼거리 행사들을 통해 세계를 경험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 커뮤니티인 국제학생회(International Student Union, ISU)가 주최하고 운정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 네팔을 비롯해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8개의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의상을 입고 추는 전통춤과 영상들로 재미를 더했다. 한동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 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도 함께 초대해서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유튜브 실황중계로도 함께 제공되었다. 공연 전에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천문학 캠프가 11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 및 가족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천문학 캠프는 천문 심화 교육을 통해 천문학 발전의 초석이 될 천문학도 양성을 지원하고, 천문학 주제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통해 과학적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사전 신청에서 학생 및 가족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등학교 31개교 46명, 중학교 23개교 36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이들 중 40명을 선발하여 1박 2일 합숙형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이 자녀의 토론 발표 및 전문가 특강에 함께 참여하고, 천체투영실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중소 뿌리산업 사업장인 ㈜세화정공을 방문해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와 사업주 의견을 청취했다 ㈜세화정공은 머플러 부품 및 에어백 등을 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제조 뿌리산업 기업으로,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및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13년째 무재해 사업장인 ㈜세화정공은 2023년도 대구고용노동청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해 생산현장의 청년층을 신속하게 채용했고,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및 종합 컨설팅을 통하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구인애로 기업에 대해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뿌리산업 빈일자리 해소방안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참여기업에 대해 △구인인력의 신속한 채용지원 △안전보건 및 일터혁신 등 기업컨설팅 △숨어있는 지원금 찾아주기 등을 실행하
최근 해외 및 전국적으로 빈대문제가 부상하면서 포항시 북구청은 이에 대응하고자 빈대 확산 사전차단을 위한 특별점검반을 구성 하여 빈대방제 기간 운영 및 특별점검에 나섰다. 12월 초순까지 관내 숙박업소 187개소, 목욕장업소 49개소 대상으로 집중점검이 실시 될 예정이며, 빈대확산 여부정도에 따라 확대 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유관협회 및 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해 대상업소에 점검 체크리스트 배포하여 영업주 자율 점검을 체계화하고 시설별 정기 소독실시 여부 점검 및 빈대 방제방법 홍보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빈대 예방법으로는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있는 공간 확인(침대 매트리스, 카페트 등)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보관 지양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소독 철저히 하기(밀봉하여 장시간 보관 또는 직물류는 건조기 처리) 등이 있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제공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의 결식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116개)·지자체(74개) 등 30만명의 일반시민이 지속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겨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총 1만560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지원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께 도움을 주게됐다.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24일(금) ‘2023학년도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현장실습 브이로그 공모전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체험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고 현장적응력 제고 및 현장실습 참여자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브이로그 공모전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업무 내용과 성과를 영상으로 담아내어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연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로는 연일 보건지소 및 대송 보건지소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하여 영상을 제작한 전정영(간호학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 최우수상 5명, 우수상 7명, 장려상 5명 등 총 18명이 수상하였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내년 1월 7일까지 ‘제4회’ POSTECH SF 어워드‘를 개최한다. SF(Science Fiction, 과학소설)는 문학과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가 주관하는 ’POSTECH SF 어워드‘는 이공계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SF 공모전으로 이공계 학생들이 창의적 ·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부문은 분량에 따라 SF 단편소설(원고지 90매)과 SF 미니픽션(원고지 25매, 2편)으로 나뉜다. 전통적인 단편소설 형식 외에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시도하고 있는 미니픽션을 SF와 결합해 이공계 전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서사적 스타일을 모색한다.
2023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지난 2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기진 목사)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이관영 목사)의 주관으로 열렸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의 심사·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폭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도시 내 녹지인 가로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미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용문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들과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보현산권 관광벨트’를 포함한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와 먹거리, 화장실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그리고 박주학, 김상호, 이영우, 배수예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제23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별로 11월 28일에서 12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7일간 이어지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부서별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고유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 및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을 면밀히 살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집행기관 모두 철저히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2일 건강보험 업무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우호적인 관계 구축 및 홍보 효과 확산을 위해 대구수성을이 지역구인 이인선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이인선 일일명예지사장은 지사 업무 현황과 소득·부과 보험료 정산제도, 건강보험 특사경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등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복 78주년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2023 신통일한국 읍면동 지도자 남북통일 기원 창원시 구국구세 기도회’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천주평화연합·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세계평화여성연합·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공동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5월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 구원이라는 큰 틀의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대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뒤 이날 처음으로 경남 창원 현장을 직접 방문한 한학자 참부모님은 ‘하늘 섭리로 본 우리의 책임’이란 말씀을 통해 “인류 역사는 전쟁과 갈등으로 종교 간의 분쟁, 사상전, 민족 간의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들어 낸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진단하면서 “지금 한국의 문제도, 신통일한국으로 가는 길도 인간 중심이 아닌 중심에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와 하나 되어 백명, 천명을 거느리는 지도력을 발휘해 승리하기를 축언한다”고 말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5기 보육기업인 ㈜퓨리언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리언스는 올해 초 L&S벤처캐피탈로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높게 평가받아 Seed 투자 5억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C-Lab 데모데이에서 퓨리언스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블리스바인벤처스로부터 투자유치, TIPS 추천 이후 최종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