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 제수용품으로 지역의 농축수산품을 구매하여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하고자 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청렴한 영천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혀 상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군청, 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군은 9월 말까지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개인 구매한도액 카드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 지류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 참여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제작과 더불어 물가안정 캠페인,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자동소화 장치 배부 등 화재예방 홍보도 진행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많은 소비활동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가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많이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보현산댐 출렁다리 방문객을 위한 '보현산댐 출렁이는 국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내 환경지도자 발굴과 탄소중립에 관한 지식 및 인식을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3년도 환경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 지난 8월부터 총 7회차로 환경리더로서의 자질 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로 진행했으며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희망 신청에 의해 40명이 입교해 38명이 수료했으며 사회단체 및 마을에서 환경지도자 역할수행과 탄소중립 운동도 함께 펼칠 것을 목표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하는 선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탄소중립도시 의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가 지난 22일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지역구인 매천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수산업계의 민심을 청취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수산물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민생 경제 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김승수 의원과 함께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 법인대표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떤 경우에도 우리 수산물이 국민 생명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심어드릴 것”이라며 “지금 수산물 매출 동향이 전체적으로 약간 주춤한데, 금방 다시 회복되는 것 같다. 후쿠시마 이슈로 국민 인식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보지만 그 외에 전체적으로 경기가 위축되는 부분은 소비 진작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고중근 대구신화수산 대표를 비롯한 수산시장 법인대표들은 △소비자의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책 마련 △온누리상품권의 재래시장에서의 원활한 사용방안 논의 △도매시장 배정물량 정부 후순위 배정 방지 등 수산업계의 생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소매점만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제한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조금씩 풀고 있다”며 “시·구에서 도와주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으니, 틈새를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또, “수산물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지속적인 수산물 판촉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소비 진작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장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오늘 바쁘신 중에도 특별히 제 지역구인 매천수산물시장을 찾아주신 김기현 당대표님과 당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괴담선동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2021년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을 통해 취업 준비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체험형 인턴 10명을 7월부터 3개월간 채용해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경북테크파크 주관으로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대경권 지역청년 희망이음 취업캠프’ 참여를 통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지
우리나라 대학교육제도 발전사에 획기적인 전기(轉機)가 된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전문대학의 커리큘럼에 적용함으로써 실사구시(實事求是)에 입각한 실용교육의 새 길을 개척한 최달곤 학교법인 영진교육재단, 영진학원 설립자(명예총장)가 지난 24일 숙환(향년 87세)으로 별세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시⋅도별 지역·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특별검열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특별검열은 우수사례 발굴·포상 및 민방위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실적 우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 직장민방위대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민방위 장비 전산화 관리 △체계적인 자원관리 및 내실 있는 교육훈련 추진 △민방위 장비·물자 확보 및 효율적 관리 △민방위 인식 개선(CEO 관심, 시민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난 5월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민방위 분야 대응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위기상황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감삼못공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내당4동 치매안심마을 내 감삼못 치매 기억공원에서 개최했다.
대구 서구청은 10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동네를 청소하는 모습을 촬영 후 서구청 블로그에 사진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인 ‘서구쓰담, 클린서구’를 추진한다. 서구청은 이번 ‘서구쓰담, 클린서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의 청소 취약지를 확인하고 직접 청소하며 골목길 청결에 대한 주민 의식 향상 및 자발적인 청소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서구 지역 내 공원, 산책로, 어린이 통학로 등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활동사진(청소 전후,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 10L)을 서구청 공식 블로그 댓글 달기를 통해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구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의료 보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추석 연휴 동안 북구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병·의원 73개소, 약국 140개소 등 약 217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가톨릭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삼선병원은 야간 응급진료(09:00~22:00)를 시행한다.
경북도의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회'는 지난 2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사례 분석 및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계명대 사용진 교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의 충실한 수행과 효과를 가져 오기 위해서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경북도의 다문화가족 관련 예산이 140억원에 달하지만 실제 정책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규모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정책 수요자에 초점을 맞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일수 의원은 전국 다문화가구원 수의 5.1%에 달하는 57100여 명의 다문화가구원이 경북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6번째 높은 비중으로 보다 세밀하게 정책의 실효성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과거의 다문화가족 구조와 현재의 다문화가족 구조가 변화된 만큼, 이에 따른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현 상황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남은 연구기간동안 연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연구단체 '경북도의회 다문화가족 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으며, 김일수 의원을 대표로 김용현, 박성만, 이춘우, 최태림, 한창화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현재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자들의 중요도와 만족도에 관한 실증분석으로, 수요자에게 더욱 효용성 있는 지원 정책을 찾겠다는 방안이다.
대구 북구는 배광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지난 5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부패제로단 회의마다 반부패 정책 추진사항을 점검해왔다. 부패제로단은 그동안 부패제로! 청렴이 빛나는 대구 북구 구현을 목표로 인허가 업무처리 절차 사전 안내문 제작 및 배포, 건축 주택법 자체 업무 연찬회 운영, 공사 현장 공사감독 청렴 서약서 부착,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회계 교육 등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청렴 정책들을 적극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5일 개최된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에서 간부 공무원을 상대로 “우리가 솔선수범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고, 조직 내부적으로는 공정한 인사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북구는 2023년 부패제로단 운영 결과 및 보완점을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이 유실됐던 반려견을 찾아 주인에게 인계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오후 4시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는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참석한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은 지난 21일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DGB 행복 Dream Day’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이숭인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3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3분기 대구·경북지역의 경기가 전 분기보다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민간소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제조업 생산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 섬유, 휴대전화, 기계장비는 감소했으나 자동차부품과 철강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계명문화대가 지난 23일 제과분야 자질을 갖춘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회 계명문화대 총장배 제과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제과제빵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40여 고등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한 작품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과제빵과 정양식 학과장을 비롯해 산업체 출신의 교수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제과 Live 부분에서 강북고 3학년 이찬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는 25일 2층 회의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원호금(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구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김천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전 사업 전 분야의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 방안 공유, 우수분야 벤치마킹,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렴・반부패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