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3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포스코구룡포수련원(삼정리 소재)에서 철강공단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민호)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협의회 직무향상 워크숍 추진과 병행해 겨울철 화재안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주요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사항 및 소방법령 개정사항 안내 △화재안전 소통창구 및 협력방안 검토 △관리자 소방계획서 작성 등 업무수행 능력 고취 △위험물 제조소등 화기취급 행위 제한 안전교육 △노후 산업단지 입주기업 안전관리 강화 △차세대 소방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모색 등이다. 김민호 소방안전협의회장은 “1년 365일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의 헌신을 안다. 그 헌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를 주축으로 철강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구축하여 겨울철 화재피해와 안전사고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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