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4일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유아‧놀이중심교육 나눔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개정 누리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놀이 중심 수업의 경험을 나누고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예치료사이자 ㈜울진 봄날애 햇살 대표인 박미경 강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친환경교실 에코더하기’라는 주제로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형태의 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교육 방법을 토의하는 등 환경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신한울 2호기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되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울 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 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시 후원으로 정진환 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지난 5일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개최했다. 정진환 이사장은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NGO 활동 사례 및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시민 등 약 120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 정 이사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사진>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8450억원 대비 550억원 늘어난 1조 90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원, 문화·관광 1697억원, 교통·물류 795억원 등이다. 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우리 시민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울릉군의회는 6일 회의실에서 의원 등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윤덕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경식 의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청도군은 민간투자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내년이 기대되는 방문 도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토대로 군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의 쏠림현상 근절 △대형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내실있는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행적인 성과계획서의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공영사업공사의 운영 등을 주문했다. 김태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를 통해 더 나은 청도군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고령군은 '청년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젊은 도시 고령'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인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고령청년 드루와樂에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거품입욕제 배쓰밤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에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옥산서원 진입로 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8~9급 및 2015년 이후 발령 받은 지도사·연구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다음해까지 매주 수요일 군수와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를 개최한다. 첫 소통 공감 DAY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께 결재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아니면 군수님과 대화할 기회가 없어 평소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소통 공감 DAY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군수님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소통 공감 DAY를
고령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에게 올해가 가기전에 검진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암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운데, 국가암검진을 정기적으로 검사받아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생 출생자이
지역 중증장애인들과 이들을 도와주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5일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회원과 장애인활동지원이용인, 장애인활동지원사, 후원회,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나눔을 알多 희망을 열多 마음을 담多’ 행사를 가졌다. <사진> 올해의 슬로건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나눔을 알게 하고, 그로부터 희망의 마을을 열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이 함께하는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활동지원사·장애인가족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후원금 전달식, 한국환경음악협회의 성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이원주 색소폰 아카데미 공연,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대가수 김경진의 공연 등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5일 고령성산교회(담임목사 이덕권)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 교육발전기금 50만원, 세신철물종합상사(대표 전동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오랜 세월 동안 성산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기쁨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행복한 성산면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은 지난 5일 오후 포항 여객선터미널에 정박 중인 여객선 썬라이즈호(388톤)에서 해상 대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과 여객선 터미널에 대한 시설현황, 침투경로를 파악하고, 폭발물 테러대비 사전 자료수집, 여객선 비상탈출구와구조물 탐색 숙지 등 관숙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동해청 특공대와 포항해경구조대, 포항파출소 등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출항 대기 중인 썬라이즈호에 여객으로 가장한 테러범이 소지중인 총기를 이용 조타실을 장악하는 상황으로 이후 특공대원들이 여객선에 진입해 △테러범 검거와 인질 구출 △여객선 내 폭발물 수색과 처리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경주시는 5일 시청 알천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한 ‘2023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상주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을 활용해 소방활동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가상공간에서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전시관에는 화재, 구조 및 구급 등 현장활동 사진과 각종 소방행사 사진과 소방안전교육 활동사진 등 상주소방서의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이 전시된다.
2023 경주시의 10대 뉴브랜드 육성 및 지원사업인 동학풍류창작 콘서트 ‘동학에 놀라다’ 행사가 지난 10월에 이어 오는 1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항면 귀농연합회에서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김영선 부항면 귀농연합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세환 부항면 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농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4분기 정기회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전형욱 주무관을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베스트공무원상은 감천면 발전협의회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과 감천면민의 화합,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종화 발전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우리 면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한 전형욱 주무관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2023년 청소년 참여 활동 기구 성과보고회'를 시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자율 동아리 7개 팀, 총 70여 명이 모여 연간활동 발표 및 활동 작품전시, ‘그레이프스’ 밴드 공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참여위원들의 ‘청소년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에디스 동아리의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 어느 해보다 우수한 성과가 많아 공유하며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청소년예산학교 운영 및 자율 동아리 연합활동 등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고, 2024년도에 보다 나은 활동을 하기 위해 구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