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은 지난 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4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4~5일 2일간 입시를 치룬 고3 학생들을 초청,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칠곡 군내 고3 학생 및 교사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 통기타, B-BOY, 관현악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함께 신나게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문예공연을 관람한 한 수험생은 "시험을 마치고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었다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나니 한결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렸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수험생활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칠곡의 미래이자 희망인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고향 칠곡을 많이 사랑하고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물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이 개막했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은 6일~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세계물도시포럼 10개 국가 11개 도시, 2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17개 국가 300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6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은행으로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11월 연탄 2600장(26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6일 올해에 이어 다음해에도 지역내 소외계층 청소년 6명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1 지정 결연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1:1 지정 결연 후원’은 군위지역의 저소득가정과 한 부모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올해 5명의 아이들에게 지정 결연 후원을 연계했다. 김모 후원자는 "내가 주는 작은 관심이 모든 아이들을 돕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적어도 한 아이에게라도 작은 희망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모은 작은 힘들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사진>은 6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8주차 조찬특강 강사로 나서 ‘대구 경북 동해안을 넘어 태평양으로-동해의 이해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이날 지역 단체장,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일 부시장은 '독도사령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그동안 꾸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해양, 특히 동해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바다라고 하면 식품, 피서지로만 생각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역사와 자원 개발로 무궁무진한 우리의 자산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동해를 더 사랑하게 된다는 김 부시장은 한민족의 상징 애국가의 시작이 ‘동해’라면서 “동해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해 온 생활터전이다”고 소개했다. 삼국사기에서 신라는 681년 문무왕의 장사를 동해구 대석상(대왕암)에서 지냈다는 기록과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이틀간 작은행복(장수면) 잔디광장에서 새터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및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일간 6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문화인 김장을 체험했다.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봉현면 주민자치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박소정 천연염색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강연은 지역 특산물인 인견을 활용해 자연의 재료인 천연염색을 통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등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타 토의 시간에는 봉현면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홍말순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을 논의해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잠재적인 능력 개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포럼은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감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삼동 신청사 개소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총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이수.치수.환경적 기능을 복원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친환경적 하천 시설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단산면 옥대리에서 구구리 일원 약 5.2km 구간의 미정비된 호안정비, 취수보 개량, 교량개체 등 정비사업과 어도, 생태습지, 자연형 여울 설치 등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4~2027년까지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농경지 등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태습지 등 오염정화시설 설치로 수질개선과 수중 생태계 연속성 유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정비사업을 발굴.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정부의 재정 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기존 국고보조사업을 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지방에 이양해 직접 수행할 수 있게 재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6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8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제8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3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8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방계약법령, 예규 개정에 따른 계약업무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지난달 30일 군수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4시까지 2시간에 걸쳐 '협상에 의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 협상계약 교육 전문가인 박준훈 교수가 맡아 감사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계약 체결 때마다 업무처리가 혼란스럽고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계약전반에 대해 체계를 세우게 됐으며, 특히,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해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상에 의한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 군위군 광현교회 임춘근 목사가 지난 5일 김진열 군수에게 위기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임 목사는 “아직 교회 규모가 작아 많은 금액을 지원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앞으로 교회가 더 성장하게 되면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혹한기를 잘 보낼 수 있는지, 경제적 어려움 및 고립으로 힘들지 않은지를 살펴보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계란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5일 여성회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4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추진성과 및 업무보고, 특별지원대상 청소년 관련 사례에 대한 결과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추진 성과는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구지역 1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와 공동업무협약(MOU) △1388청소년지원단의 신규 위원 위촉식(5명) △여성가족부 주관 3년 종합평가 결과 여성가족부 정책사업 부문과 정성평가 부문 만점을 밭았다.
울진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1억9천2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군위군 농,특산물 브랜드관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군위우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입점이 어렵게 느껴질 지역 내 농산물 생산,가공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해당 브랜드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5일 청사관리소 등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입주 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 안내 및 텀블러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