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봉현면 주민자치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박소정 천연염색 강사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강연은 지역 특산물인 인견을 활용해 자연의 재료인 천연염색을 통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등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타 토의 시간에는 봉현면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홍말순 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견 천연염색 활용방안을 논의해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잠재적인 능력 개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포럼은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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