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30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2년 11월, 은행점포 폐쇄에 따른 디지털 취약층의 불편해소를 위해 4대 시중은행이 공동 업무 협약한 것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지방은행으로 확대됐다.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과 함께 DGB대구은행, BNK경남은행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구·경남은행과 8개(국민, 기업, 산업, 신한, 씨티, 우리, 전북, 하나은행)의 금융기관이 우체국을 통해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로, 북구는 지난 10월12일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복민원실 재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북구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2017년 신규인증 이후 2026년까지 행복민원실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북구는 북카페, 건강코너 등을 개선하고 민원안내 유도선 설치, 각종 포토존 정비, 법률상담실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운영 등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민원편의 시책도 다양하게 운영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누구나 언제라도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일 오전 11시 강북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강북노인복지관 23주년 개관기념 행사’에 참석,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구정발전 표창수여식’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 오후 3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촉식’에 참석, 오후 5시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서구청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9일 오후 3시와 7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한국 창작 발레의 역사와 한 길을 걸어온 장선희 발레단을 초청해 ‘러브스토리:사랑의 별, 오늘 다시 빛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러브스토리:사랑의 별, 오늘 다시 빛나다’ 공연은 고전과 현대의 만남을 모티브로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엣, 빈사의 백조, 라바야데르, 카르멘 등 발레 명작을 7개의 에피소드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아침이여, 오지 마라’, ‘사랑은 발코니에서’, ‘지금, 여기의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는 다시 꽃이 되는가’, ‘세상 앞에서 나는 단지 한 알의 모래인가’, ‘남자들은 외계인?’, ‘장미를 던지지 마세요’로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객석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창조적 만남으로 각자의 기억에 담긴 사랑의 의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경북도에서 주최한 ‘제3회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질오염총량제는 오염물질 배출량 관리하는 제도로 배출량 초과시 지역 개발이 제한되는 반면 배출량을 삭감할 경우 삭감한 만큼 개발이 허용된다.
엑스코는 지난 11월30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제1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표철수(73세) 前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표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KBS를 시작으로 YTN, 경인방송에 몸담으며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발휘해왔다. 이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 요직을 맡으며 다져온 다분야의 경험과, 중앙정부와 지역을 연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받아 엑스코의 효율적·미래지향적 경영에 적임자로 선출됐다. 표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설립 30주년을 앞둔 엑스코의 브랜드 독창성과 지역경제역량을 제고하고 세계를 품는 엑스코로 거듭나겠다”며 “공격경영·확대경영의 최일선에서 급변하는 전시컨벤션 환경에 대응하고 엑스코의 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산시는 30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경산시 지역·직장민방위대장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30일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미디어정책조정특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먼저 임명하고 활동 기한은 1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위원 구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는 과거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역할을 보완해 △미디어 모니터링 △미디어 분야 정책개발 △미디어 현안 대응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당내에서 주목하는 언론 전문가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이자 포털TF 공동위원장으로서 가짜뉴스, 편파보도에 관한 대응을 도맡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두현 의원은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은 필수”라며 “미디어와 언론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중산자이 1·2단지)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영남대에서 주최하는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에 창의융합동아리 재학생 5명이 2개의 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제4회 대구·경북 DG9+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드론 조정 기술 저변 확대 및 드론 주행 안전성 확보에 가장 밀접한 바람의 영향에 따른 대응 조종 기술 습득, 극한환경 생존 드론 연구개발 기반으로 조성되어있다. 대구·경북 참여 대학 3개 (경일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8팀 중 대구한의대 DHU Flying Haany 팀은 1등 금상 (박준우 외 2명), Flying Haany 팀 2등 은상 (지가연 외 2명)을 수상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이하 경산영재교육원)은 지난 29일 ‘2023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실시했다. 2002년 경상북도 최초 영재학급으로 개원한 경산영재교육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 영재교육과정에서 74명(초등 40명, 중등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생, 학부모 및 영재 지도강사가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경산영재교육원장의 축하 인사, 지도강사 소개에 이어 원장이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에 경산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초등과정(수학, 과학, 발명)과 중등과정(수학, 과학)으로 나눠 다양한 영역에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주 1회 출석수업과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를 통해 자신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기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태화 원장은 “1년 간 영재과정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수료의 열매를 맺게 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자녀의 성장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더욱 크게 키우고 꿈을 펼쳐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2023 경산학교예술교육 한마당’ 축제를 지난 27~28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관리자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과 2층 로비 전시실에서 실시했다. 축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준비한 각종 공연과 미술 전시로 이뤄졌으며,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유튜브 생방송으로도 실시간 송출됐다.
30일 오전 11시 5분께, 포항 흥해읍 이인리 지식산업센터 601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확인 결과 내부에서 살균소독제 제조작업 중 발생한 화재였으며 601호 관계자(남, 61년생) 1명이 머리와 손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초로 철근콘크리트조 슬라브즙 지상 6층, 지하 1층 1동이 35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한편, 포항지식산업센터 연면적은 1만3298.36㎡고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 1동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중입 배정프로그램 설명회 및 입학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관리지침 안내 및 유의 사항 전달을 통해 중학교 입학 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미 관내 전체 초등학교 및 칠곡군 가산초, 학림초등학교, 총 54개교 6학년 중입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입 배정프로그램 설명(구미문성초등학교 교사 김화진), 중학교 입학업무 관리 지침 및 배정원서 작성 시 유의 사항 안내(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권유미)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중입 업무 담당자는 “중학교 입학 원서 작성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정확한 업무 처리 방법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2024학년도 중입 배정 프로그램 사용법과 원서 작성 절차 및 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업무 처리가 원활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 2023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등을 통해 당면한 중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의원 모두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강화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연설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의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사 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에는 이재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함정호 의
포항시 흥해읍(읍장 박용생)은 지난 29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해병대 제2835부대, 흥해읍 체육회와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해병대 제2835부대와 흥해읍은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이후 지금까지 행정, 문화, 체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체육대회 등의 교류활동이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족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친선경기에는 제2835부대 대대장(김훈)과 이동헌 흥해읍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자생단체장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전으로 분위기를 한껏 더 고조시켰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광숙)는 지난 29일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추워지는 날씨 속에 관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당과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이 전달됐다. 김광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위원들과 손수 떡국 떡을 포장하여 이웃들에게 나눠주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내년 4월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고, 포항지진 피해배상과 관련해서 특단의 조치를 건의했다. 이날 대통령실을 찾은 이병훈 전 행정관은 “뜻하지 않은 지진으로 피해를 보고 몇 년째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정부와의 막연한 소송에 매달리지 않고 모든 당사자가 이해할 만한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간절한 마음으로 건의드리기 위해서 대통령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행정관은 “지난 16일 법원이 포항지진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지만, 판결에 불복한 포스코가 항소했고, 정부도 전자소송으로 항소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가를 상대로 한 포항시민들의 무더기 항소가 이어지고 있어서 시민과 정부 간의 지루하고 소모적인 법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중앙동 관내 저소득 가정 김장김치 나눔행사인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의 주관으로 포스코 화성부, 자생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배추 다듬기, 김장 담그기, 포장, 세대 전달까지 3일에 거쳐 진행하였으며,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세대 4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와 자생단체에서는 매년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펼쳐 어려운 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장 행사를 펼쳐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옥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게 되어 기쁘다”면서 “작은 물품이지만 소중한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현 새마을협의회장은“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