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은 연 1작품을 선보이는 특별기획으로 올해 8월 가온홀 재개관을 맞아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대구 중구 북성로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 ‘유앤잇(YOU&IT)’을 오는 26~27일 오후 3시, 7시 (2일 4회) 선보이며 대구의 중구 공연콘텐츠를 알리고자 한다. 뮤지컬 ‘YOU&IT’은 중구 북성로의 주물기술자 남편과 도예가 아내의 이야기로 죽은 아내를 AI로봇으로 되살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중극장 뮤지컬로 재제작한 공연이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최근 코로나 종식 후 성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동성로 클럽골목 일대에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가대 약학 대학생 등 20여 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제고하고 이와 연계돼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이용 등 성범죄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시민들에게 마약의 종류와 관련 범죄들을 알리기 위한 대구중부경찰서에서 마련한 자체 시책이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인터넷 매체에서만 접했던 마약 범죄들이 당장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마약류 이용 성범죄에 대해 더욱 더주의와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8일, 병무청 창설 53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대통령, 국방부장관의 축하메시지 및 병무청장 기념사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케잌 커팅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병무청 창설을 축하했다. 임종배 청장은 앞으로도 "병무행정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신나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어 직원과 국민이 행복한 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9일 저녁 7시에 클래식 공연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이 열린다. ‘2023 패밀리 클래식 -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 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마흐트무지크’ 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진 영상 퍼포먼스로 기획해 즐겁고 유쾌한 공연으로 구성해냈다. 2021년 세계적 권의의 독일 지휘 콩쿠르 3위 입상과 청중상을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정한결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 연주와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듀오의 연주 또한 공연의 기대를 높인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군위군 여성회관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김현숙 회장을 비롯한 각 단위단체 회원이 참여해 황태채, 새우젓, 낙지젓 등 젓갈류, 고사리, 샴푸,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해 판매했다. 태풍 카눈의 피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주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현숙 회장은 “이번 바자회로 얻은 수익은 명절이나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장단은 지난 17일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바란다며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재경 군위군 향우회도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약속했다. 또한 재경 군위군 향우회 박대현 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도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비록 몸은 멀리 있더라도 마음은 항상 내고향 군위를 생각하고 있고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현 회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행사 후원 및 성금기탁, 교육발전기금 기탁 및 적극적인 고향사랑 동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 동구 안심 연꽃단지 점새늪 쉼터 일대와 금강역 레일카페에서 다음달 16~17일에 자연과 사람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존과 조율’이라는 주제로 ‘제3회 안심 생태예술제’가 열린다. 대구시, 대구예술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 재배지이자 천연생태의 보고 안심습지 점새늪 쉼터 일대와 연 생태관, 동구 안심 주민들의 문화휴식처인 금강역 레일카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자연과 사람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행사로 이 지역을 세계적인 예술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소극장 달과함께걷
대구강북경찰서는 최근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흉기난동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18일 오전 10시께 북구 구암동 소재 옻골동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대비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훈련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강력범죄 대비 모의훈련 배너를 설치 후 진행됐으며 지구대 순찰차, 형사팀, 교통 순찰차 등이 각각의 역할을 나눠 피의자 검거, 피해자 구호, 현장 통제의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은 마무리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역 내 다중밀집 지역 순찰차 합동 순찰 및 거점근무 강화로 비면식 흉기난동 범죄를 대비하고 있으며, 모든 기능이 협력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무용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을 오는 9월 5~6일까지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은 현대무용 단체 모든(MODEUN) 컴퍼니의 스포츠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지난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도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피스트(PISTE)’는 펜싱 경기가 진행되는 지면을 뜻한다. 이 공연은 경쟁 사회 안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펜싱 시합장의 선수에 빗대어 표현한다. 펜싱과 춤 사이의 공통된 운동성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혹은 과거의 경험을 뜻하는 ‘순간’을 키워드 삼아 영상 기술을 통해 순간을 지연, 반복, 분해하며 여러 몸의 순간들을 무대화한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에도 선정되었던 만큼, 공연 내에서 활용될 기술 또한 기대해도 좋을 요소다. 실시간으로 무용수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는 거리 센서와, 움직임을 따라가는 트래킹 카메라, 그리고 이에 따라 상호작용적으로 변화하는 영상 연출은 실제 펜싱 경기를 보는 것처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에서는 '모든 투어: 몸의 길목'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온 김모든 안무가를 중심으로, 김은주, 김재은, 류지수('0g' 출연), 문경재('당신의 징후', '비보호' 출연), 이가영('모든 컬렉션', '돌연변이'' 출연)이 출연한다. 2023 수성아트피아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현대무용 공연 ‘피스트 : 여덟 개의 순간’ 공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이다. 초중고 학생은 50% 할인된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중부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월드엘리베이터(유지관리)와 합동으로 승강기 이용 중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 상황을 연출해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비상 신고 접수 △현장 출동 △정황 파악 △사고자 구조 △현장 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 효령면 일대 태풍 ‘카눈’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가옥 및 창고 청소, 마을환경 정비 지원활동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태풍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중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22일 오후 3시 중구청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시 지정 실제훈련’인 중구청 폭탄·드론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구 중구청 주관으로 중부소방서를 비롯해 501여단 1대대, 경찰특공대, 중부경찰서, 한국전력대구경북본부, ㈜대성에너지, ㈜KT중대구지점 등 8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하고, 굴절사다리차, 병력수송차량 등 차량 및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훈련은 적 테러범 3명이 중구청으로 침
황성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 18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는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의지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성원 TBN교통방송사장의 지목을 받은 황성재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박수형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장과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을 지목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경찰·경찰기동대 등 총 50명과 함께 2·28공원·舊대구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흉기난동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 구성,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점검 △가용경력 최대 활용 다중밀집지역 중심 가시적인 순찰활동 전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한 합동순찰 전개 등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근호 대구중부경찰서장은 "특별 치안활동을 통해 총력 대응체계를 다지고, 자율방범대 등 지역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민생치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을 방문해 여성 근무자 대상으로 스토킹 및 다중운집장소에서 발생하는 흉기난동범죄 등의 범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범죄대처 방법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서 진행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스토킹 범죄의 개념 △처벌사례 △예방·대처 △신고방법과 흉기난동범죄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 교실을 운영했다. 이근우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스토킹 등 범죄피해를 방지하고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7일 천주성삼병원 별관에서 119구급환자 수용 확대 및 의료진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17세 추락 환자 사망(3. 19.), 5세 소아 고열환자 사망(5. 6.), 70대 교통하고 환자 사망(5. 30.) 등 치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응급환자 이송에 대한 특별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문제점 공유 및 해소방안 협의 △응급환자 이송 관련 특별 대책방안 마련 △소방관서장과 응급의료기관장의 소통채널 마련이 집중 논의 됐다. 김기태 서장은 “119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 응급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7일 기지 내에서 추적훈련용 유도탄을 활용한 신궁 실항적 추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적기가 기지로 접근해 저고도로 침투하는 상황이 부여되며 시작됐다. 가상적기 임무를 부여받은 F-15K가 기지에 접근하자 신궁 운용 요원들은 신속히 진지로 이동해 발사대에 유도탄을 장착했다. 이후 신속하게 장비 안전 점검과 교전 준비를 마친 후 할당받은 항적에 대해 탐지·식별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궁 운용 요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확실한 적기로 식별된 항적을 추적했으며, 교전 끝에 가상적기를 격추하는 것으로 훈련 상황을 마무리했다. 11전비 대공방어대장 김도형 대위는 “이번 신궁 실항적 추적훈련은 실제 상황 조치 메뉴얼과 동일하게 진행돼 실전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F-15K를 운용하는 공군의 핵심비행단으로서 기지 상공을 철통같이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대공방어 작전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궁은 국내 기술로 설계 제작된 한국형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로 저고도 침투 회전익/고정익 항공기에 대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체계이다. 또한 야간조준기를 이용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24시간 기지 상공을 감시하며 대공방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18일 2일간 지역 내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회계 디딤돌’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계약업무에 특화돼있는 김종웅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지방계약법령과 학교계약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해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튿날(18일) 연수에는 김봉갑 경북도교육청 감사관을 초빙해 계약업무 수행 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의 실천 방안 등 적극행정과 청렴실천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구미대학교와 (사)한국나눔연맹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대 자원봉사자 17명은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나눔연맹 주최로 구미 원평동에서 열린 ‘구미장애인급식소 사랑의 도시락 및 선물 전달’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한 구미대 학생들은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를 비롯해 쌀 10kg 포대를 150여 명의 차량에 옮기는 등 물리적 봉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8일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255명 △석사 60명 △박사 18명 등 총 333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보직자를 비롯해 금시덕 총동창회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말, 그리고 우수논문상과 졸업논문상, 특별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인사말을 전한 강규혁(전자공학부 졸업) 학생은 “학부생도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저만의 경쟁력을 가진 공학도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기나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