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수료식`을 개최하고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동아리 각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실현했고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관련 자문 평가 및 청소년 공간의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3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각 분야별로 자기계발 및 사회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왔다.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또래들이 함께 어울리는 관계 증진 활동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다양한 문화 어울림 축제”를 열고 서로 협동해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정책 제안 활동을 실현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단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였다.백승욱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다음해에도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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