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4일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전 행안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 추진 단장이자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장인 하경환 강사로, ‘주민이 주도하는 맞춤형복지와 지역사회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의 방향과 지역사회복지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례로 지역활동가의 역할을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겠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2일부터 영일만 친구 야시장 및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일만 친구 야시장 휴게음식판매업 23개소, 주변 상가 음식점 166개소,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691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현장 방문해 건강진단서 등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영업장에서 사용하는 칼·도마 구분사용, 종사자 개인위생 등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식재료 및 조리식품 부패·변질 여부 확인을 위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원료의 보관관리 상태를 파악한다. 아울러, 중앙상가 이용객과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의 안전조리 요령 안내와 함께‘식중독 예방 6가지 실천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지원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 심사를 통해 김혜진(25, 가드닝클래스), 김희영(39, 관상어 활용 아쿠아포닉스 개발 및 교육)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지난 26일(토) 원동11근린공원에서 제2회 오천읍 청소년 문화축제 '2023 놀라운 청소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에 앞서 재미있는 청소년 심리 탐구 상담, 조랑말 체험, 미해병대 캠프‘무적’ 문화체험, 인생네컷,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해병대 군악대와 6개 초·중학교 동아리 등 12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힙합, 밴드, 댄스, 연극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무대공연이 있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8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8월 3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믿어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학부모 인식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109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87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포함해 무상급식비, 우수식재료비, 무상교복지원비 등 교육관련 지원에 총 59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4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소고기뭇국, 고등어조림, 두부조림 등 5가지로 구성된 국과 반찬, 그리고 떡․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포항시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은 지난 25일, 포스코 사진봉사단(단장:강성태)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37분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청림동행정복지센터와 사진봉사단, 자매부서인 포스코 열연부,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공동참여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25분께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앞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에 대해 안전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국립해양과학관 등 관내 기관 단체 방문 중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아래 육지로부터 약 500m 거리의 수심이 약 5m나 되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을 발견했다.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앞산빨래터공원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했다.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음악인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소규모로 개최해 왔으나, 앞산빨래터공원을 중심으로 해넘이전망대와 앞산하늘다리 등 주변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됨에 따라, 올해는 대덕문화전당의 협업으로 제20회 남구농악단 정기연주회와 콜라보로 추진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남구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조영구, 이병철, 김민교, 박세빈, 이효진 등 초대 가수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더불어 대구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과 버나놀이까지 우리 전통 음악으로 가득 채워줬다. 또 대명1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챠밍라인댄스 회원들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25일 오전 구만1리 앞 바다에서 공무원, 자율방재단, 바다환경지킴이, 공공근로 등 30여명과 바다 환경 정비를 펼쳤다. 이번 바다 환경 정비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태풍과 잦은 너울성 파도 때문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여 처리하였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관광객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호미곶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평가와 올해도 FAPAS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FAPAS는 분석기관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천상무가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뒀다. 홈에서만 3연속 4대 0 승리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이하 아산)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최병찬, 조영욱, 김재우의 득점에 힘입어 4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김천은 승점-득점 51-50을 달성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아산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김재우-윤종규가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전반 초반 공격의 주도권은 아산이 가져갔다. 아산은 김주성, 강민규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어나갔다. 김천 역시 새로운 자원 최병찬을 포함한 1선 공격라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아산의 골문을 노렸다. 계속되는 시도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34분, 이준석이 경합 중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대 0. 전반 43분, 최병찬의 추가골로 2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다음달 15일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주로 아침 등교시간(8시~10시) 및 하교시간(13시~16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으로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또한, 특별 단속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6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 보도, 인도 위)에 대하여 단속차량 전광판, 캠페인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질서 확립으로 선진 교통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문화 확립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용객이 특히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에 장 북구청장은 지난 26일 핫플레스인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등을 직접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과 편리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는 한편, 근무자 격려와 함께 방문객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8일 송현희망센터에서 열리는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주민복지요람이자 평생배움의 원천이 될 달서평생학습관·월성1동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ㆍ월성1동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열고, 행정, 복지, 문화, 교육거점의 기틀마련을 위한 대장정에 들어갔다. 특히 달서평생학습관은 '전 생애를 아우르고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위한 지역최대의 평생학습 컨트롤타워로 조성될 전망이다. 월성동 609-11번지 일원 2448㎡ 부지에서 추진 중인 월성1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 국무조정실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며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국비 33억원을 포
대구 달성군이 최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발생한 흉악범죄 보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3억원의 예산은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달성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특화사업은 여름철 건강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해 폭염취약계층 110가구를 선정해 무더위나기 키트를 제작하고,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키트를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간편식품(삼계탕, 미숫가루), 쿨스카프, 벌레기피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직접 키트를 포장하고 물품을 배분했다. 또 유가읍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유가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화사업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별 맞춤형 지원대책 마련 및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