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협력해 대구지역 산업안전을 위해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를 기반한 안전서비스 디자인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개발한 산업안전 유형 진단 디지털 플랫폼으로 현장근로자, 안전관리자, 안전전문가 별도로 차별화된 약 50개 문항을 제시해 진단하고, 안전유형(16개)과 안전수준(5단계)를 도출한다. ‘산업안전 유형 진단도구(Safe-TI)’ QR을 통해 산업현장이 자율적으로 산업안전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적용방안도 제안 받을 수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오후 2시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록물의 생산, 등록, 분류, 편철방법, 생산현황 통보, 기록물의 이관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그밖에 유형별 기록물의 관리로 시청각기록물, 회의록, 행정박물, 회계기록물, 간행물 등록방법,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검색방법, 그리고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부가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업무 담당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교육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관리 교육을 통해서 정확한 업무 이해도 향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업무 수행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올해 국내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제21기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과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금오공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와 연계해 진행된다.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금오공대 지역 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과 지역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3년 째 열리고 있다. 13일에는 권민창 작가를 초청해 ‘인생은 증명이다’라는 주제로 금오공대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금오공대 학생회관 소극장과 구미시내 삼일문고에서 각각 오후 3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금오공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경북권 대학 구성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오공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kumoh.ac.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던 행복북구 통합가족센터가 12일 개관한다. 이번에 대구 북구 동천동에서 새롭게 개관되는 통합가족센터는 연면적 1662㎡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61억6000만원(특별교부세 3억 포함)이 투입됐다. 통합가족센터 내의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등 아동은 물론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 북구는 젊은층과 아동 인구의 유입이 많고, 돌봄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통합가족센터 건립 등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통합가족센터의 신축 개관으로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게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인구위기특위 위원으로서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특히 관심이 높은 김승수 의원은 통합가족센터 건설에 행안부 특교세 3억원을 확보해서 큰 힘을 보탰으며, 가족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8일 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본 후 정은희 센터장 등 가족센터 직원들과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김승수 의원은 “북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꿈이자 최우선 목표”라면서 “많은 노력 끝에 북구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려 온 통합가족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합계출산율 0.78명의 저출산 위기 상황에서 어린이 양육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의 양적 확충은 물론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 최재영 교수(50, 인테리어디자인과)가 청년 전시디자이너 육성과 전시산업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재영 교수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3회 전시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진전문대는 지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전시디자인전공(인테리어디자인과)’을 2016년 신설·운영해 국내 마이스(MICE)산업에 필수인 고품격 전시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 MICE산업은 회의(Meeting), 인센티브관광(Incentive tour), 대규모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이벤트로 ‘황금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 교수는 전국 24개 전시디자인 관련 산업체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전시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는 등 전시 산업발전과 전시분야 산학협력에도 앞장서 왔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2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자동차 부품) FTA설명회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자동차 부품) FTA설명회는 △FTA원산지 규정을 시작으로 세정지원 및 관세환급 △車부품 사후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한영아트센터에서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성과발표 대회를 가졌다.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 내 중학교 10개교 500여 명이 참여했고, 청소년의 건강 주제 가사를 넣은 음원으로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한 달 동안 숏츠 챌린지 및 SNS에 홍보했다. 성과발표 대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7팀이 플래시몹 영상 시연과 함께 홍보활동 사례를 발표한 다음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는 청소년의 건강위험 요인인 비만, 흡연, 음주, 편식, 시력이상 등에 대한 톡톡 튀는 개선 아이디어가 작품에 녹아 있었으며, 또래 친구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학생들의 건강실천 지속 의지(91%)와 교사들의 만족도(100%)가 매우 높았다. 우수 수상작은 공단, 교육청 및 금연지원센터의 건강증진사업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경일중 이경숙 교사는 “학생들이 건강체험학교 활동을 통해 평소 나쁜 생활습관을 인식하고 함께 건강실천 플래시몹 영상을 제작하면서 협동심이 길러지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좋은 교육이었다. 이러한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 북구의 대표축제인 ‘2023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오는 15~17일 산격대교 하단 일원(금호강 산격야영장)에서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영남의 젖줄이자 삶의 터전이며, 조선시대 선비들의 선유 문화가 꽃 피었던 금호 강가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금호강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금호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경험하기 위해 기획된 대구 북구의 대표축제이다. 이번 ‘2023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그간 진행해오던 축제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우선 2일간 진행되던 기존의 축제 기간을 3일로 늘렸으며, 기존 산격야영장부터 산격
대구 북구청은 대한민국 1호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칠성종합시장의 태동기부터 오늘날까지 걸어온 길을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255쪽 분량의 다큐소설 ‘별별상상, 별별이야기’ 책을 발간했다.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쇠퇴된 노후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다큐소설 ‘별별상상, 별별이야기’는 풍부한 옛 칠성종합시장 사진과 칠성종합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상인들의 사연, 칠성종합시장의 매력, 상인들이 꿈꾸는 칠성시장의 내일 등을 담은 책이다. 특히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개발한 칠성종합시장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4~8일까지 안심학교로 선정된 징겨 내 유치원, 어린이집 10개소 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막대인형극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인형극 활동가 교육 이수자들이 2인 1조로 안심학교를 방문해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2023년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설문조사에서 환아는 59.4%, 알레르기비 24%, 아토피피부염 23.9%, 식품알레르기 6.9%, 천식 4.1%, 아나필락시스 0.4% 순으로 나타났다. 이선희 소장은 "영유아 대상 맞춤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으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알레르기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2일 오후 1시40분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에서 개최되는 ‘행복북구 통합 가족센터 개관식’에 참석, 오후 3시30분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에 참석한다.
‘2024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대구지역은 수성대에서, 경북지역은 구미대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타 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전문대학협의회 주관하는 입학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한림성심대, 강동영동대, 부천대, 오산대, 김해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충북보건대, 대원대, 한국영상대, 전주비전대 등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지역 전문대 11개 대학의 입학 정보도 제공한다. 입학박람회는 대구지역은 수성대 마티아관에서 15~1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고, 경북지역은 구미대 긍지관에서 역시 이틀(22~23일) 동안 열린다. 박람회 개최 시간은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는 대학 당 10명(교대 가능)으로 상주 인원을 제한하고, 박람회에 참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입학자료는 물론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경우 전형료 등이 무료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모두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에 전문대학의 경쟁력과 대학별로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대구와 경북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입학 박람회를 개최한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영호남 대학들도 참여해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진학 정보를 제대로 제공,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 오후 3시 B&G카페에서 열리는 ‘희망배달마차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2023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7만6083건에 267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올해 6월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2일 이후 취득 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토지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부과액 282억원 대비 5.5%(15억원) 감소했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산세 고지서는 11일 일괄 발송됐으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11~22일까지 고객만족주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집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응대 교육과 역사 시설물 이상유무 점검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고객서비스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일 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환승역(반월당역, 명덕역, 청라언덕역
대성에너지는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층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낄 소외이웃들에 대해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 선물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9일 제15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도내 20개 시군에서 150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축구, 피구, 발양궁, 줄다리기, 미션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을 시군 대항으로 치른 이 대회는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지회의 사회복지사도 대구광역시로 편입됐지만 올 체육대회까지는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참여했으며, 마지막 1등 경품에 군위군 지회의 회원이 당첨되는 등 많은 회원의 환영과 박수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와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경상북도 사회복지사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유치 100만 서명도 함께 진행됐다. 강창교 회장은 대회사에서 “체육대회는 단순히 체육활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우애와 연대의 장이며, 사회복지 전문직 고유의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건강과 안전이다. 지나친 경쟁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그동안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북도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11일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기술능력 평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화재분야) △로프하강 및 등반(구조분야) △외상환자 평가(구급분야) 이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현장대원의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적잘한 대응능력이 온전하게 발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무별 수련도 향상시켜 대원 본인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