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를 기반으로 한 기술 스타트업 저스트랩스(주)가 카카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 카페 점주들을 위한 혁신적인 카카오톡 기반 챗봇서비스 ‘도피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스트랩스(주)는 2018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에 선정된 이래, 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성장해 온 스타트업이다. 그간 저스트랩스는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익명 고민 나눔 앱 ‘나기지‘, 블록체인 기반 집단 아트 NFT 창작 프로젝트 ‘피플‘, 그리고 챗GPT 기반 영어회화 챗봇 ‘제제’ 등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해왔다. 이번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2023년 대기업 협력 ABB유망기업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한 카카오톡 기반 챗봇서비스 ‘도피오‘의 출시는 지역 기반 SW기업과 빅테크기업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피오‘는 카페 점주들이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이다. ‘도피오’ 챗봇의 도입은 카페 점주들에게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도피오’는 출시를 기념하여 무료 설치 대행 및 쿠폰 발송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자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다.저스트랩스(주)의 이준호 대표는 “도피오는 카페 사업자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카페 사업자들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김동기본부장은 “저스트랩스의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활용한 서비스 ‘도피오’의 출시는 지역기업과 빅테크 기업 간 상생협력의 훌륭한 사례이며 이는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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