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통합 사례 관리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산타로 나섰다. 포항시는 겨울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 만들기를 목표로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제철 과일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서밋 컨벤션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4-H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포항시 4-H 본부 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포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4-H 연합회원들이 영농에 종사하면서 부모 세대들과 겪게 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에 대한 전문가의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인간 이해 및 관계성 회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4-H 연합회의 활동과 각종 사
포항시는 지난 20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화재, 도로 결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붕괴, 추락 등 사고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2024년 신규 입주 예정 공동주택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부실시공 방지 및 철저한 품질 관리로 입주예정자와의 분쟁을 예방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제26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20일, 21일 양일간 죽도시장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외식업 단체, 남·북구보건소, 남·북구청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청결 활동 등을 홍보한다. 시는 올해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배달음식점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무인 식품 판매점(카페, 밀키트 등) △김장철 대비 식재료 업체 △도시락제조업체 등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포항시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신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와 동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법적 절차로, 대신동 1-1번지 일원에서 진행 예정인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신1구역 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정비계획 내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며,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해전솔라, 리바트오피스포항점, 대구은행, 포스코휴먼스가 후원한 ‘2023 포항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일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한 최고체육상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 포항의 D초등학교 1학년 수업 시간에 학부모와 일행들이 난입해 수업을 방해하는 교권침해가 발생했다. 이같은 광경을 목격한 학생들은 “무섭다. 선생님을 자르려고 온 것 아닐까?”라며 웅성거렸고, 선생님이 “왜 이러시냐. 나가 주세요”라고 말하자 학부모는 “왜 이러는지 알지 않느냐”며 고함쳤다. 이는 상시 개방된 학교 출입문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하면서 일어난 문제로, 지난 8월 발생한 ‘대전 교사 피습 사건’을 연상케 한다.
포항시는 21일 개최된 경북도 ‘2023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평가’에서 시책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담당 공무원 성과대회’에서 포항시는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식품·공중 위생관리 사업 평가는 시·군 식품 정책 및 공중 위생관리 사업의 1년간 주요 시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과 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실천, 다짐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올해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평가 우수 단체(9개 단체) 시상 및 새마을 유공자(60여 명) 대상 표창이 전수됐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선정된 ‘빅데이터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선정되며 2년 연속 빅테이터 분야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은 AI, 블록체인 등 첨단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 및 행정 효율화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수술간호팀장 박지현)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후원금으로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매년 연말, 추운 겨울 연료비 부담 등으로 생계가 더 취약해진 저소득 세대를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들을 위해 보행 보조차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선희 대명4동장은 “이번 연말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분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 취약계층 세대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항상 우리 이웃들을 살 펴주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수술실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1일 장기면 소재 장기농협에서 지방도 929호선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내·외인사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했다. 창지-양포 간 도로 건설공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창지리에서 양포리를 잇는 길이 3.8km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오천읍에서 장기면 양포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929호선은 대형차량과 군부대 차량 이동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맞이 축제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 일출과 함께 ‘용의 승천, 함께 비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45분 ‘신년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2023 포항 리뷰 영상송출’, ‘2024 갑진년 소망 모아보기’, ‘새해 인사 및 신년 사자성어 발표·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오전 7시 33분에 예정된 일출 전후로 해군 항공사령부와 해병대 항공단의 ‘축하 비행쇼’가 진행된다. 오전 8시부터는 팝페라, 뮤지컬 등 ‘2024 신년 축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4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전몰 및 순직군경의 배우자로서 국가유공자 등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된 보훈단체다. 성숙이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미망인으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미망인회는 어두운 곳에 빛을 전달하는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나라와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생활하신 회원들의 평생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값진 성금은 회원들의 뜻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관, 이하 포항농협)은 지난 20일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나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수입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수입농산물 판매 수익금의 50%로 마련됐다. 포항농협은 수입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로 자리를 잡았듯이 다문화가족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 R&D 기관장,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항시가 보유한 독보적인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선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계를 허무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활동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공유회에서는 남구 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의 문화, 예술,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된 4개의 연합동아리가 한자리에 만나 ‘재능기부 봉사활동’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배운 점과 한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댄스 및 음악 동아리 공연, 미술 및 환경동아리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연합동아리 간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합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내년에도 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건전한 방과 후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북 지역에 나선 이부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3무(無) 클린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가 말하는 ‘3무(無) 클린 정치’는 일부에서 정치자금 모금이나 세(勢) 과시를 위한 이벤트로 비판 받아온 △사무실 개소식 △출판기념회를 포함해, △상대방을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말한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사진, 포항7, 국민의 힘)은 제343회 제2차정례회에서 '경북도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전국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시행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이상동기 범죄 예방 지원에 관한 정책개발, 범죄 예방 교육, 피해자 심리ㆍ법률 상담 지원 등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 사업을 명시했으며, 경북도와 법률 및 수사기관, 의료 및 교육 기관, 피해자 지원시설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동업 의원은 “최근 묻지마 범죄라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의 증가로 도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상동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21일 (사)무궁화복지월드 대구3봉사단(단장 정재순)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는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에게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설립됐다. (사)무궁화복지월드 대구3봉사단은 지역의 환경정화활동 및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공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 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