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4년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를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는 농업인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기술센터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연구하는 과제로, 제안 내용은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득향상기술 개발 등으로 실증연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대상은 상주시에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는 농업인(단체)로,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자체심의회(12월 상순)를 개최해 농업발전에 기여가 크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효성 높은 과제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이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추석을 맞아 상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주시는 주요 간선도로, 지역내 통행이 잦은 생활권 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 된 교통안전표지판, 차선규제봉, 교통신호기 등을 중점 점검 정비하고, 교통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홍보현수막 등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주를 찾은 귀성객들도 차량 운전시에 감속운전과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과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모두 다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청소년수련관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와 지방소멸대응실무추진단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문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023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3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질의 정책을 수립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이 강사로 초빙돼 대한민국 인구문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인구구조의 변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 국내외 사례와 시사점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한 좋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노후된 상수도시설로 인한 누수심화로 상수도 시설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화 해 노후된 상수도관망정비로 유수율을 제고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4년까지 국도비 333억원과 시비 149억원 등 총사업비 482억원을 투입해 함창·청리·공성 일원 노후관 정비 43.8km, 상주시 전역의 블록시스템 40개소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함창, 청리, 공성지역은 2019년 사업시작 당시의 유수율이 59.9%이었으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추진으로 2023년 현재 상수도의 유수율은 평균 74.9%정도까지 향상됐다. 또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상주시는 누수로 인한 수자원을 대폭 절약 할 수 있으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 급수구역을 40개의 블록시스템으로 구축해 누수 발생 시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하고,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상수도시설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도남정수장 외 3개소 정수장에서 하루 3만6500 톤의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생산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해 상수도공기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께 보다 깨끗하고 맑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주시민상 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육, 문화체육, 산업건설 3개 부문 각 1명씩, 총 3명을 2023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민상은? 살기좋은 상주와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7명에게 수여했다. 그럼 202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내용을 살펴보면 ▷학술교육부문 수상자 이병재 씨는 1962년 7월 29일생으로 1983년 상주시에 초임교사로 발령받아 40년동안 교직자로 사명감을 다해 교직에 헌신했으며, 초등학교 농구부 육성과 지도에 최선을 다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상산초등학교 농구 감독으로 재직시 전국대회 우승 2회, 2위 1회, 3위 2회의 지도성적을 거뒀다. 또한 40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직에 헌신했으며, 전국자료전 1등급 2회, 2등급 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1등급에 입상하는 등 교수 학습 자료 개발에도 남다른 열성을 쏟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선희 씨는 1956년 10월 15일생으로 2016년부터 삼백예술단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예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36년간 경찰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상주를 대표하는 삼백예술단 단장으로 지역특성화 문화계승과 사회공헌에 기여했으며, 향토문화를 찾아 선양보전과 전통예절 보급에도 노력한바, 상주문화 발전에 적극 전개해온 공적이 있다. ▷산업건설부문 수상자 남광우 씨는 1965년 4월 15일생으로 2021년부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농정활동은 물론 농권회복 운동을 주도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주요공적으로는 1999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각종 농업교육을 통해 선진기술 보급과 개발에 앞장서 왔다. 또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으로써 각종 농업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농업혁신에 기여했다. 상주시민상 심의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상주시민이 시민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오는 10월 1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가을봉자 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 축제로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가을 봉자 페스티벌은 △스마트폰 앱기반 ‘AR보물찾기’ △어린아이들을 위한 ‘그림KIT대여’ △가을 잔디언덕에서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 △지역 예술인 초청 ‘숲속 버스킹’ △경북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오는 10월 6일은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숲속에서 영화관람, 문화공연, 야간행사 봉자夜놀자, 10월 7일은 숲, 꽃길걷는 ‘제1회 백두대간가든하이킹’이 개최된다. 한수정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밖에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은 서울을 비롯한 대구, 영주 등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백두대간 봉자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백두대간의 대자연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19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의원 디지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6일 개관 예정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영상 미디어 교육을 의원들이 직접 수강해 봄으로써 의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센터 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당일 1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각종 영상 편집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기에 디지털 역량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의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활성화 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 부지 조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주민공청회가 마무리됐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소 부지조성을 위한 8번째 주민공청회를 19일 오후 3시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단 내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고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경대 이태윤 환경공학과 교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라도 수소환원제철소가 하루빨리 착공에 들어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공청회장에는 일부 반대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진행에는 큰 방해가 되지 않았고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3시 주재자 모두 발언에 이어 패널간 토론회에서는 안양대 류종성 교수가 의견진술자 발언으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사업자 측 답변자로 대영엔지니어링 최만규 부장이 국토부, 환경부 관련 박사들의 심의내역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방청인 질의응답에는 송도동의 최종석씨가 환경영향평가로는 답변이 어렵고 포스코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업자 측에서는 수소환원제철소가 완성되면 기존 고로(소결, 코크스공장)는 2050년에 가동이 중단되기 때문에 현재보다 오염도가 훨씬 더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그동안 이슈가 됐던 잘피류 서식지와 해안선 영향 등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사업자 측은 이곳 해양 잠수 결과, 사업 대상 지역 내 잘피류 서식은 실측되지 않았지만 사업지역에서 3~5㎞이상 떨어진 장소에는 잘피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과 국가기관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해양영향을 검증한 결과 해안선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반대 측 주민들은 결국엔 5투기장이 목적이 아니겠느냐, 송도백사장 유실, 영일만 앞바다 사막화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공청회를 끝으로 환경부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계획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3월까지 부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는 지난 18일과 20일 산동고, 오상중‧고교 학생들에게 불고기용 한우고기 300kg(8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맛있는 한우를 제공해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한우고기는 당일 급식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성희 지부장은 “한우농가들의 뜻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우고기를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사료값 급등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가 15년 이상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구미 한우를 더욱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는 매년 학생들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등에 한우 고기를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한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19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재활심리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아로마테라피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인체의 향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향기요법으로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의 상실을 겪는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활치료방법이다. 아로마 향분자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내부 장기나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표면적인 증상을 완화시키고 병의 원인 치유를 돕는데 도움을 준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재활치료프로그램(재활운동, 한의약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 재활 건강 상담실, 장애인 건강강좌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힘든 감정으로 재활치료 또는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 재활심리교육으로 장애인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애인의 건강에 관한 상담과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구미보건소 물리치료실(054-480-4066)로 전화하면 된다.
구미시는 19일 읍면동장이 산업 유산 투어 공연형에 참여해 새마을 테마공원, 코오롱 오운여상 산업체 부설 학교,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 현장 공연과 전시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했다. 산업 유산 투어는 공연형 투어(1‧3째주)와 스토리 가이드형 투어(2‧4째주)로 진행된다. 공연형은 현장 공연 및 제조 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스토리 가이드형은 스토리 콘텐츠와 가이드의 해설로 산업 유산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며, 소요 시간은 두 개 코스 모두 약 4시간이다. 시는 관광 프로그램의 홍보와 연계 정책 수립,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산업 유산 투어는 2022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처음으로 선보여 현재까지 총 8회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규기업 발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콘텐츠 강화에 힘써 산업 유산 투어가 지역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태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국회 정책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적 위기에 봉착한 사립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추석맞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기업과 네티즌의 연결고리가 되는 ‘이달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달의 기부’는 매월 하나의 공익주제를 담아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개가 달리면 기업이 1000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기부 공약을 통해 기업과 네티즌이 즐겁게 기부 문화를 만드는 활동이다. 9월 기부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한다. 9월15일부터 한 달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에서 그룹홈 아동의 일상과 미래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네티즌의 응원을 받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해피빈과 함께한 더블기부사업으로 한 달간 8552건의 네티즌 참여를 통해 개설된 모금함 7개 모두 목표액 100%를 달성했다. 또한 DGB대구은행 ATM기를 이용한 명세표 절약금액 기부,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공헌파트너스데이 등 누구나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인우이엔씨&대구상인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9월부터 주말·공휴일에 일시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휴일돌봄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 휴일돌봄 어린이집 시범운영 대상지는 지난 7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내당어린이집(내당2,3동 소재)이 선정되어 9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시간은 토, 일요일, 공휴일 오전9시~오후6시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보호자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12월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방법은 이용 하루 전까지 해당 어린이집에 전화(053-558-3425)로 예약할 수 있고, 당일에도 정오(낮12시)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동 급·간식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필요
구미대학교는 오는 22~23일 양일간 ‘2024년 대구·경북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미대 긍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강원·충청권과 영호남지역 대학들도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타 지역 대학들의 다양한 입학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입학 정보뿐만 아니라 강릉영동대, 대원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전주비전대, 한국영상대 등이 참여한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수험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입학자료 제공과 상담이 진행되고, 대구·경북지역 19개 전문대학의 통합 입시자료집과 전문대학 직업세계 및 전문대학 가이드북 등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서 원서를 작성할 경우 전형료 등이 무료다. 대구·경북지역 22개 전문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을 통해 2만182명을 모집하고 정시에서 800명 등 모두 2만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들에게 경쟁력 있는 전문대학의 전공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 학과를 고려해 각 대학별 특성화 장점과 경쟁력을 비교 분석하며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전라남도 목포 드림 볼링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대회(9월16~20일)에 남자 일반부 대구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 및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6일 첫날 개인전에 출전한 대구 북구청 소속의 곽호완(27) 선수와 강명진(27) 선수는 다른 지역 선수들을 압도하며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8일 개최된 3인조전(신순철, 강명진, 곽호완)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또다시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청 볼링팀이 대구를 대표해 첫 금메달과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한 것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아직 남아있는 5인조전, 마스터즈전까지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의성육계지부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닭고기 180마리(2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영숙 지부장은 "경기불황 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닭고기 기부를 통해 소비도 촉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5차 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