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포항남부소방서와 교육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지원, 교직원 및 학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지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사 지원 등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종 민원업무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조직 내 갈등, 개인별 고충 등에 대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방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과 치료기관은 도내 4개 권역(포항, 경산, 구미, 안동)별로 지정된 협약기관(심리상담 5곳, 심리치료 4곳)에서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과 치료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 초졸은 지원자 56명 중 35명이 응시해 24명 합격(합격률 68.57%), 중졸은 지원자 207명 중 186명이 응시해 122명 합격(합격률 65.59%), 고졸은 지원자 948명 중 781명이 응시해 619명이 합격(합격률 79.26%)했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49명이 응시해 38명 합격(합격률 77.55%), 장애인은 4명이 응시해 4명 모두 합격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정을 쏟아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110교의 입학전형요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후기 전형 고등학교 중 비평준화 일반고 107교는 전체 599학급, 1만3678명으로 남학교 3821명, 여학교 3716명, 공학교 6141명이다. 또한 특목고인 경북외고는 5학급 125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8학급, 240명)와 포항제철고(10학급, 300명)는 전체 54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김천의 김천중앙고는 남고에서 남녀공학으로, 구미의 금오여고는 구미제일고로 교명을 변경해 남녀공학으로 각각 전환해 모집한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교육 발전방안과 학교업무정상화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교육 발전방안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접수된 경북교육 발전방안 102건과 학교업무정상화 제안서 188건 중 우수 제안자 15명과 학교업무정상화 모니터 위원 1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본청 스마트오피스에서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해, 후배 직원들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특정 주제와 관련해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근무경력 3년 미만의 교원과 지방공무원 9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교권침해 문제 △직장 내 괴롭힘 △양성평등 문제 등의 사회 현안 문제 △경북 교육정책과 관련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교육감이 먼저 듣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신임 교육국장과 직원 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인사말씀, 세대 간 소통·공감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9월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이상진 교육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승진, 전입한 교육전문직원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2023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경북교육발전방안 제안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유공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방범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귀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경북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7월 경북 북부지역에 수해가 극심하던 시기에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나선 바 있다.
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를 통해 도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1522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954년 설립돼 도내 1127개사(1만2500대)가 가입된 단체로 경북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운수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1일 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농업인 농촌자원 소득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 참여와 역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농촌자원 소득화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한 우수 생활개선회원 2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중앙생활개선회장상 시상이 있었다. 이어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이 '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여성사회학 박사인 정숙정 교수는 '기후변화시대의 여성농업인은 우리사회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 감, 쪽, 락 등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한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교육도 추진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 농촌문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발족한 이래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회원들이 생활 기술 실천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격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은 구조정책 연찬대회는 각 시·도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포항남부소방서는 ‘라이다(LiDAR)와 매핑(Mapping)을 접목한 효율적인 인명 검색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고, 전국 19개 참가팀 중 5위를 차지해 격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남부소방서의 발표자 조재선 소방교는 “이번 연찬 대회에서 경북도의 특화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구조정책 연찬대회는 복잡·다양·대형화되고 있는 사고에 대응해 구조정책과 기술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각 시·도별 특성화된 구조정책을 발표하는 대회에서 격려상을 수상한 포항남부소방서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효과적인 첨단 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화랑실에서 재난관련 전문가,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포럼’을 열었다. 이날 정책보고회는 안전경북 365포럼 이지수 위원장의 주재로 각 분과별로 30여 건의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설물 침수 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노후 건축물의 붕괴와 화재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지킬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토론과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책화 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3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실내 GPS 시범사업, 공동주택 관리자 매뉴얼 교육 콘텐츠 제작이 채택되어 경북도 안전정책 사업으로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창립돼 6개 분과(정책산업육성분과, 재난취약대상방재분과, 생활교통관광분과, 첨단재난안전기술분과, 재난대응복구협업활동분과, 지역소멸대응안전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실무 등 60여 명으로 안전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상이변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안전경북 365 포럼을 통해 경북안전이 나가야 할 방향과 도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3 A FARM SHOW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지자체 특산물을 홍보하는 고향사랑 특별관, 농산업의 미래를 담은 스마트농업관과 미래산업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농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됐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19개 시군의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했다. 지자체별 △귀농과 청년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 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달 31일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 경북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를 참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가 이뤄지는 위판장에서 하역된 어획물 전체를 함께 살펴보고 방사능 검사를 위해 당일 어획된 참가자미, 아귀, 소라 등 5개 품종을 시료 수거했다. 시료 수거 후에는 곧바로 어업기술원 본원으로 이동해 시료 전처리와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검사 결과의 적합 여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했다.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은 지난 8월 25일 지역 내 소비자단체와 수산물 생산자단체 여성 30명을 위촉해 발대식을 열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선물용으로 인기 높은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전복, 대게·홍게와 오징어, 문어 등의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방사능 검사 모니터링 활동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주부모니터링단은 경북어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과정과 결과 분석을 확인하는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방사능 의심 수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검사를 요구할 수 있다. 한편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는 경북어업기술원은 올해 8월 말까지 가자미 48건, 볼락류 29건, 대구 20건, 오징어 15건, 대게·홍게 7건 등을 포함해 총 379건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 적합으로 나타났으며, 부적합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주부모니터링단원인 김순기 씨는 “한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이자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으로서, 경북 동해안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전파해 방사능 검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성원전, 방폐장, 한수원 등 원전 시설이 집적돼 있고, SMR 국가산단 등 산업시설이 갖춰질 경주에 지자체와 원자력 공기관이 원자력 특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부지 선정 △개발 및 필수 기반시설 구축 △교육·문화·휴양 등 분야별 정주 여건 조성 △테크노폴리스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용역 수행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 이름인 폴리스(Polis)가 합쳐진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첨단산업, 연구시설, 대학과 교육, 문화, 거주 등 정주 여건이 모두 갖춰진 복합형 자족도시를 의미한다.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열악한 원전 지역의 교육, 문화,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지역 정주 여건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협력 기관은 분야별 특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원자력 공기업을 중심으로 기업형 자사고를 설립해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교육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는 20여 개의 자사고가 운영 중이며 공기업 자사고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인천 하늘고가 대표적이다. 또 에너지산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홍보·교육을 위한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등 문화·전시시설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지방 이전 과학기술 인력의 지식공유와 학술 세미나, 체험·휴양 등을 제공하는 국가 과학기술 연수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경북도는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해 동경주지역에 추진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중수로해체기술원을 바탕으로 원자력 공동캠퍼스 등 차세대 원자력 관련 연구시설을 유치하고, SMR 소부장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과 추진 중인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 국책 연구기관 분원도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주지역이 첨단산업, 연구, 거주가 복합된 명실상부한 원자력 첨단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강조하며 “차세대 원자력산업과 정주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시대를 앞장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보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소요되는 자재비만을 지원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 노인들의 취약한 주거시설을 수리, 보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자활 의지를 제고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9월 4~29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sjmall.cyso.co.kr)을 통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농가와 농식품 가공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명실상주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코자 주류 제품을 제외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700여 개의 상품에 대해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할인행사 외에도 신규회원 선착순 12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 지급(2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 우수 후기 작성자 2만원 할인쿠폰 지급(매주 우수 후기 5명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4일부터
상주시보건소는 9월 1~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 상주시보건소, 5일 상주시청, 7일 캐프그룹 상주공장, 12일 상주중앙시장, 27일 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시내버스 광고, 현수막,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수료생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역량을 강화해 가공창업의 기틀을 마련코자 지난 6월 29일~8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전망,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이론,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과일청, 잼류, 유지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돼 교육생의 호응도가
문경시는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감사 서한문과 관외 자원봉사자에게는 주요 관광지 무료 이용권을 함께 발송했다. 지난 7월 14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곳곳에 침수와 산사태가 다수 발생해 재산 피해를 입었고, 그 결과 7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2200여 명이 침수된 가옥 및 농경지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이재민에게 좌절을 극복하고 재기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