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경북 구미, 방치된 자연자원을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환사업 공모에 도전해 경북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4년에 1년간 4억원을 투입해 구미에코랜드에 생태 습지를 복원하고 생태 놀이 체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미시의회 의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념시설, 광장, 주차장의 규모 △관람 이동 동선 △기존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등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기본계획 수립이며, 구미시민과 방문객들의 수요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도 함께 검토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3일 전통시장과 NH농협 군위군지부 앞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거리모금’을 실시했다. 이날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군위 사랑의 열매 황미례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모금활동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함께 했다. 특히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해 17,505,000원이 모금됐다. 김진열 군수는 “올해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모인 정성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올해(11월말 기준) 각종 공모를 통해 총 82건, 5,082억원의 사업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65건, 4,498억원) 대비 17건, 583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시작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연초부터 구미 재도약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지시하며, 본인이 직접 앞장서서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관련 기관을 50회 이상 방문하는 열정을 보였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 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를 통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5일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진열 군수, 박현민 민간위원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군위군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경북모금회와 추진하던 `군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협약이 종료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나눔 네트워크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중심의 민간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저소득 취약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에 맞춤형 배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신현준 씨가 지난 14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시 주최 '제19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체험 공모전'은 시민들의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우수체험사례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 신현준 학생의 수상은 사랑과 헌신으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한 경험들이 대구시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K-POP! 우리는 한 민족!’ 이란 작품명으로 공모전에 입상한 신현준 학생은 평소 다문화 복지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 7월 남·북 청소년교류활동 대학생 기획단 자원봉사자에 지원해 새터민들의 자립을 도왔다.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새터민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을 위해 최대 관심사인 ‘K-pop 댄스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했다. 소통에서 고비가 올 때마다 역지사지 정신을 되새겨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표현했다.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의 ‘차이’가 아닌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장점이 눈에 들어오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감하는 깊이가 늘어나 봉사활동에 더욱 정성적으로 솔선수범했다. 신현준 씨는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성장’이라는 참된 본질을 이해하게 됐다”며 “사회복지 기관으로 취업해 사회적 약자에게 용기를 주고, 참된 본질의 울림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회관 내 어학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대구시 북구청소년회관 오대흥 관장을 비롯한 북구청 관계자, 회관 이용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빛냈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지역 청소년 이용이 많은 북구청소년 회관의 노후된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지역민들의 긍정적인 사회참여를 촉진키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5일 청사 1차 이전을 기념하는 준공식 행사를 갖고, 달서구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소방협력단체장,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공식행사와 청사 순시, 현판 제막식, 기념 식수,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북부소방서와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오다 인원과 장비가 늘어나면서, 신속한 출동의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주차난 등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부 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소방은 신천대로 및 서대구IC와 인접해 지역 소방서와 접근성이 좋은 대구시 소유 옛 징병검사장 건물에 공사비 등 39억여 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영주시노인복지관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장배 ‘제1회 활력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제1회 활력 탁구대회는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기 위해 영주시노인복지관 소속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흰볼 탁구와 라지볼로 나눠 남여 개인 단식 토너먼트로 이뤄졌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 3전 2선승제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서익제 영주기독병원 원장(영주아젠다21위원회 위원장)이 올해에도 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 17일 사랑의열매영주나눔봉사단에 따르면 서익제 원장은 지난 6년간 매년 2천여 만원씩 1억원의 금액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영주기독병원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천만원의 복지후원금을 쾌척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활동 외에도 의사로 지역 의료서비스를 높이는데 남다른 관심을 보여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온 그는 2017년 8월 4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 2호 경북 70호 회원으로 가입,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 원장은 지역의 각종 축제장과 행사 현장에서도 사랑으로 인술을 펼치는 친근한 의사로 수년째 무료 진료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2002년 5월 지역에 있는 산부인과가 모두 문을 닫게 되자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대상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 받아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 산부인과를 기독병원 내에 만들어 내기도 했다. 서익제 원장은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기부하려 했지만 이렇게 외부에 알려져 부끄럽다"며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동양대학교와 농심이스포츠가 주관한 2023년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특별과정 수료식’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희망나눔 행복동행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은 안정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영희 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연말에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만든 빵을 먹는 그 잠시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영희 회장은 "빵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동 안정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올 한해 수해피해, 우박피해 등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빵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는 안정면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여름, 장마 피해를 입은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미담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포럼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식전 행사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실버댄스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리동네포럼은 '사회적 자본, 문수에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박찬길 문수면이장협의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박선진 학장, 영주시의회 김화숙 부의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 이어 제5기 주민자치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운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5기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는 끝이 나지만,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리겠다"고 전했다. 하천수 문수면장은 "이 자리가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 출범하는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더욱 빛나는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1차년 성과공유 및 기술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25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성능·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2024년 제9기 교육생을 지난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5일 경북권 수산업계 현안사항 공유 및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진 후포수협을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경북권 수협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경북권 수산업계의 주요 현안사항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동해해경청 우수 중형함정으로 선정된 울진해경서 507함에 명패를 직접 수여하고, 현장에서 본연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후포파출소에 방문해 동절기 기상악화 대비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 시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치안상황에 따른 현장세력을 적절히 배치하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시를 영(Young)하게, 비효율을 영(Zero)으로, 영솔루션’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중앙기관과 전국 지자체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대회로, 올해는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대회에 발표한 혁신모임인 ‘영솔루션’ 활동 성과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영솔루션’은 2017년 출범한 시(市) 직원 혁신모임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근무행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 직급과 연령대의 회원들을 25명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6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휴가계획 수립 및 안동미래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교육지원청의 각종 교육 활동과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설명하고, 각급 학교의 겨울휴가계획 수립에 고려해야 할 사항과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할 내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