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5일 경북권 수산업계 현안사항 공유 및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울진 후포수협을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경북권 수협조합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경북권 수산업계의 주요 현안사항과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울진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동해해경청 우수 중형함정으로 선정된 울진해경서 507함에 명패를 직접 수여하고, 현장에서 본연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후포파출소에 방문해 동절기 기상악화 대비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 시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치안상황에 따른 현장세력을 적절히 배치하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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