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내과 최재원 과장을 초빙해 만성 간질환 내과 진료 영역 강화했다.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행한 최재원 내과장은 소화기내과 분과 전문으로 주요 진료 분야는 소화기질환을 포함한 만성 간질환, 만성 B·C형 간염, 알콜성 간질환 등이다. 최재원 내과장은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및 전임의를 수료 했으며, 차의과대학 부속 구미병원에서 내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진료 케이스를 경험했다. 또한 대한 소화기 내시경 학회, 대한 소화기학회 회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극단 벼랑끝날다를 초청해 넌버벌 음악극 ‘더 클라운’ 공연을 개최한다. 넌버벌 음악극 ‘더 클라운(The Clown)’은 서양 연극 역사의 가장 중요한 장르로 빨간 코로 상징되는 클라운이 각각의 배역에 고유성을 가지고 새로운 캐릭터로 성장하며 그 개인이 무리를 지어 연속된 이야기를 창작한다.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명확히 전달되는 배우의 연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연극의 내용은 인간사의 보편적 주제인 사랑, 만남, 이별 등을 더욱 구체적인 사건으로 이어가며, 드라뮤지션의 애수 어린 음악에 더해진 클라운들의 합창과 군무는 사랑, 희망, 그리움, 자유 등 보편적 주제를 예술적 감성으로 묵직하게 그려낸다. ‘더 클라운’은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단 벼랑끝날다는 2010년 창단했으며 피지컬 무브먼트, 마임,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로 음악적, 미술적, 무용적 상상력의 집합체로써 매력적인 비언어적 공연 플랫폼 클라운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을 시도하는 실연자 중심의 공연예술 단체이다. 관람은 2014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9월6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다양한 역할과 개성이 공존하는 클라우닝 쇼를 통해 일상생활 속 우리가 맡은 역할에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상상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학습동아리 ‘건보 사피엔스’가 지난달 31일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획득해 5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며 전국 공기업과 사기업의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해 품질분임조간 경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연마당이다. 학습동아리 ‘건보 사피엔스’는 코로나 시기 입사해 교육 부족으로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직원의 업무역량향상을 통해 업무처리 시간 감소 및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결과를 도출한 것을 인정받았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4학년도 입학전형 설명과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9월4일 오전 9시부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https://lawschool.knu.ac.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9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3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입학설명회 접속링크는 추후 사전 신청자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는 오는 9월18일 오전 9시부터 9월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학정원은 총 120명이며, 일반전형으로 111명, 특별전형으로 9명을 선발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산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끊이지 않는 중대재해로 인한 근로자와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순회 점검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 직원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의 어린이통학버스 관련법규 준수 확인 및 지도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반기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규 신고한 학원의 통학버스가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경산시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학원 의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운행여부·종합보험가입여부·운행기록일지 제출여부·안전교육이수여부·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후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하고, 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시청 내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먹는 날(수산물day)’을 지정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및 하절기 수산물 시장 비수기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가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이상국 관장은 지난 1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1 zer0)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에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상국 관장은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직원은 물론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일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캠페인 인증 사진을 인스타 등 SNS 계정에 게재했다. 이상국 관장은 “챌린지를 통해 환경과 미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이상문 원장과 농협경산시지부 박은수 지부장을 지목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해당 연구용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각종 신기술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9월 착수 이후,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및 시청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한 리빙랩(LIVING LAB) 추진,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다양한 제안 의견들이 공유됐다.
울릉 섬지역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 재난에 대처하는 울릉소방서(가칭)가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완화와 2025년 신설되는 울릉공항을 통해 찾을 관광객의 안전수요 증가에 발맞춰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포항남부소방서와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교육 활동 지원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남부소방서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및 강사 △교직원 및 학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사 △생애주기별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 1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감성 드라마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방식을 벗어나 콘서트와 토크 형식을 접목한 상황극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민원 응대 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그에 따른 민원인의 심리와 친절 관련 강의를 들으며 민원인의 입장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신규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신규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신규 위촉 위원은 모두 69명으로 기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5월까지 25개 읍면동에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상임이사의 ‘마을 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 사례 제시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 갑), 김영식 국회의원(구미 을),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을 초청했으며, △구미재창조 추진계획 발표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 및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 등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치를 재창조해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김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성과를 끌어낸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체와 구미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 1년간 ‘전력투구’한 구미, 새 희망의 불씨 지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제1호 과제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가동,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갔다.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굿모닝 수요특강(56회)'도 지속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행정’은 지난 성과를 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취임 후 김 시장은 ‘가만히 앉아있으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 서울(대통령실, 국회), 세종, 경북도청을 총 45회 방문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기업을 41회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지난 1년간 절실함을 안고 달리며 흘린 땀은 눈부신 결실로 돌아왔다. 사상 최초 ‘예산 2조 시대('22년 결산기준)’의 문을 열고, 투자유치 250개 사, 4조1천853억원('23. 7월 기준)이라는 실적을 달성해 구미 국가 5산단 1단계 지역을 완판(분양률 100%)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목표는 50만 인구‧500억불 수출, '5‧5‧5 프로젝트' 큰 그림 그려 시는 지난 1년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삼았고, 이제부터는 도시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등 도시가치를 드높이는 5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5‧5‧5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①교통 인프라, 교통망 대전환으로, ‘도시 연결성’ 대폭 강화 시는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접근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방도 개량 및 확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고, 동서 횡단철도 연장(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과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서대구와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광역철도의 경제성(이용률) 확보를 위한 동구미역 신설도 준비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②산업 인프라,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별도 구성, 반도체 선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킬러 규제를 혁파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등 각종 혜택을 통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 선도 기업과 연계해 2027년까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과 시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추진, 로봇특화 제조 물류산업 육성 등 신산업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식품산업 클러스터 및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구미시 3층 대회의실(구 상황실)에서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상호 자치법규 연구회 대표의원과 참여의원(김재우, 신용하, 이지연, 장미경, 추은희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구미시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자 법령 적합성 검토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날 최인혜 소장은 최종 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조례 정비·입법 방안 및 구미시 사무의 위탁 조례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단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참여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 사무의 위탁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 결과 △위탁 관계 조례의 입법 보완 △사무의 위탁 통합 기본조례 마련 △'구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사무 위탁 조례 정비 우수의회를 비교 견학하고 지역 내 민간위탁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다음달 31일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바이오 유망 중소기업 기술부양을 위해 나선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바이오서저리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과 ‘급속 지혈제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총 3건의 특허기술로 △전기방사형 고분자 섬유를 포함하는 지혈제 및 그 제조방법 △파우더형 지혈제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파우더형 지혈제 △생체적합성 고분자를 포함하는 파우더형 지혈제 및 그의 제조방법이다. 고분자공학과 권오형 교수가 연구한 특허기술로 이번 협약을 통해 총 2억 원의 기술이전료를 창출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료용고분자 및 생체조직공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권오형 교수는 “이번에 이전된 급속 지혈제 기술은 생체적합성 고분자 성분을 활용한
구미시설공단은 지난달 29일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홀에서 ‘제8회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은 지구의 진정한 주인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지하고 공부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혈액의 건강한 순환, 즉 '레드서클(Red Circle)'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집중 홍보 기간 보건소 내 레드서클 지역(ZONE)을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평소 음주, 흡연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삼아 사업장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수칙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