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내과 최재원 과장을 초빙해 만성 간질환 내과 진료 영역 강화했다. 지난 1일부터 진료를 시행한 최재원 내과장은 소화기내과 분과 전문으로 주요 진료 분야는 소화기질환을 포함한 만성 간질환, 만성 B·C형 간염, 알콜성 간질환 등이다.최재원 내과장은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및 전임의를 수료 했으며, 차의과대학 부속 구미병원에서 내과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진료 케이스를 경험했다. 또한 대한 소화기 내시경 학회, 대한 소화기학회 회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 내과장 초빙을 통해 내과 전문의 5인 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기존보다 내과 진료영역을 확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편의성까지 개선했다.최재원 내과장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는 칠곡가톨릭병원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며 “만성 간질환과 관련해 경험했던 여러 케이스를 바탕으로 꼼꼼하고 친절하게 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의료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