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다음해 2월까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 5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수칙,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한파대비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넥워머, 모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한파특보 발령시에는 수시방문, 전화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전 및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체온유지에 취약해 한파에 노출되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상승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16일 양일 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Living ACT(수용전념치료)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연계기관 종사자 및 일선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지도자가 참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희망2024 나눔켐페인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후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이 겨울철을 맞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8일 보성수산을 방문했다.
성주군 금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 결속을 도모하면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북 전주일원과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의 취미활동, 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경영수익사업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로컬푸드 정책실행으로 로컬푸드 모체가 된 완주로컬푸드에서 운영사례와 시스템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우리지역에 가능한 발굴사례를 의논했다. 정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자치 및 지역순환경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수면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겨울철 혹한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기부 나눔 캠페인을 진행,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19일 포스코는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의류 약 2,700여점을 국내외 소외이웃을 지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비영리기관에 전달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는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매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인문학 교육자료 ‘사잇길’을 개발·보급했다. ‘사잇길’은 사람을 잇는 길라잡이라는 의미로, 2022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2023년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인성인문학(인문학을 통한 인성교육) 교육자료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문화예술 시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39개 학교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계약재배 농가확대를 위한 민관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학교급식 공급방안을 협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산물과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먹거리의 안전한 생산과 학교급식 등 판로확대를 통한 가격안정화 방안마련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 칠곡군의 우수식재료 현물지원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인당 지원단가 상승으로 7.7억원이 증가한 19.8억원이며, 이를 39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12,447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한솔영농조합법인)는 올해 지역의 10농가와 계약재배를 해 우수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해 오고 있다. 품목은 쌀, 사과, 딸기, 토마토, 표고버섯이다. 이날 한솔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힘써 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2014년 칠곡군학교급식지원센터로 지정돼,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을 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학교급식용 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겠다”며 “아울러 우리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5차)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검출 확대로 양돈농장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동절기를 맞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겨울 철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2023년도 저소득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야생조류 8건, 가금농가 20건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4건(구미 지산샛강)이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닭·오리 등), 야생조류(오리·기러기·원앙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감염돼도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가는 저병원성과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고병원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도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영천시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순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예천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적극 추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기부금액이 꾸준히 늘어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기부금 ‘8억 달성 행운 이벤트’를 한 지 20여 일 만에 7천만원을 모금, 현재 누적 금액 9억300여만 원(12월 15일 기준)을 기록하면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천군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책에 대한 김학동 군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군민들과 사회 및 친목 단체, 기부 품앗이를 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의 노력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던 것이 주효했고 여기에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더해져 결과가 배가됐다는 평가다.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예천장터쿠폰과 예천사랑상품권,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농산물꾸러미, 뚜또과일젤리, 벌초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소액 기부를 활성화해 기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혜를 모아 출향인들과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활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청소년 예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예술대전은 청도군의 미래인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국악, 미술, 문학, 음악, 무용·댄스, 연극, 사진 7개 부문에 지역 초·중·고생 412팀이 참여했다, 참여한 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초등부 6개 팀과 중·고등부 5개 팀, 총 11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금당실정보화마을과 회룡포정보화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3년 12월 18일(월)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추진을 위한 사용자 연수와 2023년 개정된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라시멘트(주) 포항공장은 12월 19일(화)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시멘트(주)는 대송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지정 기탁된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한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장수일 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장(면장 신구중)은“매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2대 총선 구미을 지역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19일 구미파크골프장 송년대회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골프장 재개장 문제를 논의했다.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5년 개장돼 운영됐으나 환경파괴, 식수 오염 등의 이유로 운영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구미시 파크골프장 소속 회원들은 이날 "오랫동안 문제없이 운영했던 골프장을 환경문제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후 후속대책이 없다"라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아울러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과 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