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꿀벌 실종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벌꿀 성분 검사 비용 및 포장재를 지원하며 ‘생산 농가 벌꿀 품질관리’를 돕는다. ‘생산 농가 벌꿀 품질관리’란 지역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벌꿀을 검사기관에 보내 탄소 동위원소를 비롯한 잔류농약, 항생제 등 25종을 검사해 등급 필증을 부착하고, 등급 필증의 QR코드와 일련번호로 벌꿀의 생산지역, 생산자, 생산 연도, 유통기한 및 등급 품질관리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꿀 생산 이력 시스템이다.
예천군에 고향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6일 재대구예천군민회 회원 20여 명이 군청을 방문해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물품과 고향사랑기부금 총 94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재대구예천군민회는 지난 7월 고향 예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회의를 열어 고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모금을 결정했으며 윤선식 회장과 각 읍면민회 및 직능단체 등이 고향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이에 수해성금 1100만원, 구호물품 2630만원(매트리스, 의약품 등)과 더불어 윤선식 회장 500만원, 이완우 부회장 500만원, 역대회장단 430만원 등 별도로 총 57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건넸다. 윤선식 회장은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가까운 지역에서 살고 있는 만큼 항상 예천에 관심을 두고 출향인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있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위기를 무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늘 고향을 생각해주고 예천지역의 일에 앞장서는 재대구예천군민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해를 군민들과 함께 반드시 극복하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가 오는 13~14일까지 진행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3회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회원기관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하나되는 가치, 행복 중구!’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적장애인 공연팀인 ‘콘솔피아노앙상블’의 식전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통기타 듀오 ‘애플트리’의 힐링 공연 △한상덕 교수(경상대)의 ‘행복! 해석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다 보니 안동·예천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가는 곳마다 권기창 현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내용인즉 김형동 국회의원에 맞서 권용수 건국대 교수가 일찌감치 표밭을 누비고 있고 뒤늦게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뛰어들어 3파전을 형성하다 보니 누구든 권기창 현시장과 손잡는 사람이 경선이든 총선이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한쪽에서는 만약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나 권용수 건국대 교수가 공천을 받으면 국회의원과 시장 모두 권-권이어서 나중에 권기창시장에게 공천을 주지 않는다는 말을 퍼드리고, 다른 쪽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이 재선되어도 소신파인 권기창 시장에게는 절대 공천을 주지 않는다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어느 쪽이든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시장을 갖다 붙이거나 갈라치기 해서 힘을 분산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물론 총선이 진영마다 가진 것의 전부를 걸고 하는 승부이다 보니 과열되는 것이 다반지사이긴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권-권 혹은 김-김 논란 같은 의도적 갈라치기는 이젠 청산해야 할 때다. 시장이든 국회의원이든 능력과 혜안을 갖추고 뭔가 하려는 열정 기득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면 되는 일이다. 거기에 무슨 양쪽 모두가 권씨인가, 김씨인가를 따지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다보니 이참에 총선에 출마하는 인물들이 서로 현 시장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궁리만 하지 말고 이러한 쓸데없는 논란부터 단호히 끊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누가 공천되든 안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오로지 개혁적이며 능력 있고 열정적인 인물에게 안동시정을 맡기겠다는 약속부터 하라. 그것이 안동시민에 대한 도리다.
세계 유일의 철강 전문대학원인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이 친환경미래소재 기술을 교육 · 연구하는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5일 진행된 제막식에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남수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김성근 POSTECH 총장이 참석했다. 대학원명뿐 아니라 대학원 내 ‘에너지소재’ 전공도 ‘이차전지’로 이름이 변경된다. 이러한 변화는 친환경 제철뿐 아니라 이차전지와 수소 등 친환경소재 기술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POSTECH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내년에는 수소 전공 신입생도 모집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교목실은 지난 5일(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헤리티지 혼성 가스펠 그룹 공연”을 2회(오전 11시, 오후 1시)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헤리티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블랙 가스펠 매스 콰이어로서(Black Gospel Mass Choir) SBS‘싱포골드’에서 최종 우승한 데 이어, ‘세계 합창 월드컵’에 출전하여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스펠 그룹이다. 이날 헤리티지는 학생들에게 익숙한‘I believe I can fly’,‘버터플라이’,‘워너비’‘토탈 프레이즈’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를 펼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린대학교 교목실은 2학기 동안 다양한 공연과 명사특강을 통해 흥미롭고 다양한 채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독교 복음 및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대한민국 기술자 최고 영예인 '2023년 대한민국명장'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30일 숙련기술발전, 직업능력 개발 분야에 기여한 대한민국명장 16명과 우수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산업포장 수상자 등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포항 중등 미술 교사 동아리의 ‘묵향이 있는 감성 글씨 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좋은 글귀와 시 등을 손 글씨 형식으로 표현한 서예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상설갤러리는 2016년 3월부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문화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김명주 작가(포항 중등 미술 교사 동아리 회장)는 ‘경북교육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품들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회의를 지난 6일 오후 7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 홍보 동영상 시청 및 행정 공지사항 전달 후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체 회의에서는 연도변 풀베기 활동의 세부 일정 논의 및 앞으로 열릴 물품 바자회와 헌 옷 나눔 행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군호 대신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지난 8월에는 정기회의를 하지 않아 오랜만에 회원 여러분을 만나는 거 같아 매우 반갑고 기쁘다. 항상 대신동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분 대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9월 새마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추진할 물품 바자회 및 헌 옷 나눔 행사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도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급식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지원 협의회를 열었다.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은 경북도 내 원아 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91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의 급식 개선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관리지원단은 △순회 지도를 통해 영양·식생활 지도 △위생관리 지원 △매월 식단·표준 음식 조리법 관리 △주간 영양량과 조리법 관리 △가정통신문과 영양·위생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급식 관리지원에 대한 유치원 현장의 의견과 개선사항 수렴, 유아 발달에 맞춘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의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환경을 학교급식법 수준으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했다. 바리스타 교실은 농번기에 쉼 없이 바쁘게 살아온 주민들을 위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커피 문화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스팅과 핸드드립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기에 많은 호응을 받으며 시작하게 됐다. 또한 직접 만든 커피나 차를 주변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고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자리가 됐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바리스타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경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 과학 교실 운영 담당자와 희망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연수를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 과학 교실(23개 초등학교)은 △생활 속 과학 현상 탐구 △과학원리를 적용한 창작활동 △과학 중심 융합프로그램 운영 △과학 관련 각종 기관 탐방 등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과학 교실 운영 방향과 사례 공유,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의 ‘종이비행기에 숨은 과학적 원리 탐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봉현면 이장 협의회는 최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곧 다가올 명절 연휴를 앞두고 봉현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명절에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귀성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끔 오현시가지에서 풍기IC 일대 주요 도로변까지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현면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면민과 내방객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봉현면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사과 수확으로 인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계속 거주하고 싶어 하는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힘쓰고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인상 깊은 지역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지난 8월 16일 열린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3점, 특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7점을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과학원은 본 대회를 위해 지난 5월 도예선 대회를 통해 전국 출품작 22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국대회 직전까지 작품 제작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4만5천여 건, 78억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는 7일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최근 새롭게 개편한 '제5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제5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분과) 총 34명으로 구성하고, 향후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영주시정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관내 거주 민간 위원뿐 아니라 출향 인사 중 외지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 전문가를 고루 발굴해 위촉했다. 이번 위원장 선출은 위원 중 호선으로 민병철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병철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영주시의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시 분과위원회를 상시 개최해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부지 확정, 영주댐 준공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연달아 이뤄내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시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앞으로 영주시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소통 프로그램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대는 2학기부터 공연영상학부에 명품배우 길해연 초빙교수를 임용해 강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여러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명품연기로 유명한 길해연 배우가 2023년 8월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오프닝' '트롤리' '괴물' '로스쿨' '압꾸정' '벌새' '마파도' '미저리' '에쿠우스' '박하경 여행기'' 등 여러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소름 돋는 디테일한 열연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는 명품배우 길해연은 배우 활동과 더불어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길해연은 최근 방영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인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에서도 명품연기를 선보였다. '오프닝 2023 여름감기'는 '오프닝 2023'의 세 번째 이야기로, 절망 속에서 살던 여성이 한 남성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직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