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7~30일까지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및 재난취약계층 927세대로, 세대별 5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1매가 지원된다.
경북도개발공사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7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조성을 위해 공사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 아래, 매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과 농협은행 기부금 등 총 30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탁했으며, 법정 모금기관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기 금액이 배분될 예정이다.
㈜서한은 27일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645명에게 장학금 약 7억6000만원으로 통큰 기부를 실천했다. ㈜서한은 ‘2023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서한본사에서 실시했다. 시상식에는 지역 내 우수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70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한은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65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59명, 국가유공자 자녀 15명을 포함한 645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총 7억6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주)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총 4590명에게 장학금 49억원, 기타지원사업 총 7억원 등, 총 56억여 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며, 사회공헌사업의 선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한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11월18일 본격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다음봉사단은 2014년 12월에 출범해 사랑의 밥차, 김장나눔, 빵나눔, 울산 수해복구 등 23회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재)서한장학문화재단 김을영 이사장은 “무궁무진한 가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을 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은 신규 진입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적 격려와 기업가 정신 및 혁신성장 의지를 고취하고자 중견기업 성장탑을 제정하고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2023년 10월19일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14개 우수 기업에는 2019년 중견기업계에서 신설한 ‘중견기업 성장탑’을 전달했다. 동우씨엠그룹은
대구경찰청은 2023년 한 해에만 경찰서 수사과 內 경제범죄수사팀 수사관 16명이 특별승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①경찰청에서 실시한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10명, ②‘전세사기 특별단속 평가’에서 2명, ③‘대구경찰청 자체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3명, ④‘대구경찰청 정기 특별승진 심사’에서 1명이 특진했다. 계급별로는, 경위에서 경감이 1명, 경사에서
□부사장(승진) △그룹감사총괄 김철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강정훈 □전무(신규)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상무(신규) △그룹준법감시인 박성진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두음교회가 지난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할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두음교회 중고교생을 비롯해 신도 30여 명은 가구당 500장씩 총 연탄 5천장을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0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모(17세)군은 “올겨울은 추울 것이라는 뉴스를 접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활력 도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 방향은 △전략 역량 결집 및 강화 △핵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35분경 신속한 112신고로 약 5천만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대구은행 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영화 및 비디오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영화비디오법)을 발의했다. 방송 영상 등을 통해 송출된 광고를 영화관에서 상영할 시 사전 심의를 재차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 상 TV에서 방영한 광고를 영화관에서 재상영하려면 또다시 상영등급 분류 심의를 받아야 한다. TV광고는 ‘방송법’, 영화관 광고는 ‘영화비디오법’에 따른 각각의 검토를 모두 거쳐야 하는 것이다. 내용은 같은데, 송출 수단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성격이 흡사한 규제를 중복으로 거쳐야 하는 셈이다. 관련 업계 또한 시간, 인력, 비용 등을 중복해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방송법’에 따른 심의가 통과된 TV광고를 영화관에서 재상영할 시에는 유사 심의(영화비디오법에 따른 등급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김상훈 의원은 “이중 규제에 따라 관련 업계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법이 통과될 경우, 물리적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재심의에 투입됐던 비용을 콘텐츠 개발·기획 등 타 작업에 활용하게 되는 등의 부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 동구청은 27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는 ‘복합근린허브센터 및 효목마을주차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효목동 467-2번지 일원에 건립된 복합근린허브센터는 지상 5층 규모의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을펍, 청년센터, 다목적 회의실, 돌봄방, 마을카페 등이 있어 지역주민·청소년·청년 등 모두의 소통과 만남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효목마을주차장은 지상 3층 규모, 12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됐다. 효목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효목로 주변 상가와 동구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골목길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지난 21일 수익배분 거부 등의 예술인 권리침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을 추가 부과할 수 있는 내용의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예술인에게 적정한 수익배분을 거부·지연·제한하는 등 권리침해 및 불공정 행위에 대해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매출액의 100분의 3 이하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며, △과징금의 부과기준은 불공정행위의 유형, 불공정행위로 인해 취득한 이익의 규모 및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기간 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4 갑진년 동구 해맞이 행사가 다음해 1월 1일 개최된다. 대구 동구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팝페라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식전 공연과 함께 7시 10분쯤 본 행사가 시작되며 일출 직전에는 신년맞이 퍼포먼스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준비됐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참석,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노인복지시설 기념패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2023년 대구시 에너지절약 구·군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대상으로 △ON, OFF-라인 에너지절약 홍보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취약계층 전력 효율 향상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바우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대구 동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청년회의소,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행사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관리 및 교통소통,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업소 관리, 주요 일출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보고가 이어졌으며, 뒤이어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관계자들과의 협업사항 논의를 통해 행사 최종상황을 점검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어려운 제약 벤처 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23년 동안 다양한 기술서비스 지원을 통해 의료산업 혁신동력을 불어 넣었다. 의료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상담 및 현장 간담회,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세미나,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행사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기술서비스 제공 및 협력방안 논의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대입수능 수석학생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구시 건축사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석한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