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을 받았다.올해로 9회를 맞이한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은 신규 진입 중견기업에 대한 국민적 격려와 기업가 정신 및 혁신성장 의지를 고취하고자 중견기업 성장탑을 제정하고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2023년 10월19일 중견기업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통산자원부 제1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14개 우수 기업에는 2019년 중견기업계에서 신설한 ‘중견기업 성장탑’을 전달했다. 동우씨엠그룹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중견련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견기업 성장탑 포상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