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수료식이 지난 27일 저녁 포항시 북구 환호동 라메르웨딩(5층)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과 방송인 한기웅씨가 참석해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초청인사 한기웅씨는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씨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요즘 사람들은 불편한 인연을 안 만들고 불편한 일을 안하려고 한다. 하지만 불편함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성장한다. 여러분 옆에 있는 불편한 그 분이 어쩌면 인생에 있어 하루를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고마운 사람일 수 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9일 오후 4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종무식’에 참석한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우승훈, 김주은 등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배드민턴 선수 109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 단식 우승훈 선수와 여자 단식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복식 김보령 선수 등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 회원 8명은 지난 27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15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를 시행해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밥 한 끼에 불과하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8일 통계청과 협업해 개발한 경북도 노인등록통계 결과를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처음 공표했다. 경북도 노인등록통계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정책 수립을 위해 개발됐으며,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경북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능력,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개 분야 67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본 통계는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자료와 통계청 인구총조사, 지역별 고용조사, 주택소유통계 등의 통계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3년 주기로 작성될 계획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북도는 올 한해 도정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12명, 총 13명을 2023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이한 경북도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라는 소명 아래 지역소멸 대응 선도정책 K-U시티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변화와 혁신을 계속 이어갑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700명과 함께 ‘2023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책추진 유공기관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됐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울진경찰서는 지난 2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생 상대로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3년 수능이 끝나고 다가올 동계방학과 졸업기간을 맞이해 느슨해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전 예방과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사이버 학교폭력과 카카오톡 계정 뺏기, 개인형 이동장치 셔틀,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청소년 범죄가 다변화함에 따른 신종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병행했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지난 27일 송년워크숍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해부터는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과학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들의 머그잔을 제공 받아 앞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기로 다같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학관은 최근 기후위기를 막을 탄소중립이 최대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C그널’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24년에도 손수건 사용 등 ESG친환경 탄소중립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3년 해양수산업계는 어느 분야보다 더 다사다난했고 혹독했던 한 해로 평가하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민·관이 손잡고 한 단계 더 높고 더 힘찬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과 역대 최장기간(45일) 발생한 고수온 피해(1500만마리 폐사, 12.6억원 피해액),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따른 어업경영 악화, 외국인 근로자 임금 체불 등으로 인한 채낚기업계 장기 불황 가중 등 첩첩수심(疊疊愁心)이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만물의 근원인 물을 관장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침체된 해양수산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3년은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을 슬로건아래 동료의원과 함께 민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주변지역 자원화 추진위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유치운동에 앞장섰다. 또한, 농업, 관광, 복지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와 지방자치시대 발맞춰 의회 자치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249회 임시회를 시작, 정례회 4회, 임시회 9회 등 총13번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87건,예결안 8건, 동의승인 26건, 건의 6건, 기타 56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는 1년간 조례안 87건 가운에 35%인30건, 6건의 5분발언 등 군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전 9시30분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과장급 이상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연말 시상식에 참석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자원의 연구 전시·교육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생물·환경 분야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구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생물 체험 교구를 공모했다.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경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예은, 이연서 학생과 윤상운 교사 팀의 ‘구해줘 애니멀즈’가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 화북면 소재 ㈜동천수는 지난 27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 희망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천수는 매년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기반으로 지역에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물품지원 등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지난 27일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내 사랑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상주시 가장동 소재 운영되고 있으며, 늘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곶감특구마을 '탐방안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탐방안내소 개소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전통 곶감농업의 보전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곶감특구마을 탐방안내소 개소식은 농업유산해설사와 마을협조업체 대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탐방안내소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썰매장 개장과 주민 간담회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남장 문창수 19통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곶감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