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석보면 답곡2리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단지(16동)에서 '다시 봄은 온다' 희망 릴레이의 일환으로 ‘삼겹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임시조립주택에서 폭염과 불편함을 견디며 생활하는 있는 이재민들에게 삼겹살과 과일 등을 나누며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타지에서 이재민을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제작해 전달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북도와 함께 28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시민참여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실습, 컨설팅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전 강의는 천안시 윤금이 성평등 전문관이 맡아‘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과 천안시 사례’를 중심으로 천안시 시민참여단 활동사례, 홍보물 모니터링의 필요성, 모니터링 점검 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각종 홍보물 사례를 분석해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성차별 요소를 직접 진단했다.
울릉도 주민들이 매일 밤 11시 울릉으로 출항하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 포항시의 한 도로가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섬 주민들 대부분은 육지 볼일을 마친 후 주로 밤에 울릉도로 떠나는 크루즈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담수생물과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담수세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신동분회를 이끄는 제성배(63‧화훼업) 회장이 한결같은 애향심과 헌신으로 차가운 도시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대신동 공동체를 가꾸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성배 회장이 이끄는 대신동분회의 봉사활동은 특별한 날에만 반짝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신동의 노거송처럼 뿌리 깊고 한결같이 추진된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위문품을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는 직
김천시 봉산면 신청사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아포읍,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인근 신청사 건립 환경을 경험하고 봉산면 맞춤형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세현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신청사 건립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투명한 추진과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지난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 '꿈을 찾는 진로드맵'을 성황리 개최했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전문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6일(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대한 통합 시상식으로, 경상북도교육감과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서석영 의원, 과학 교육계 인사, 수상 학생 및 가족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학생들의 탐구 여정을 기리고, 과학과 발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포항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 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26일까지 아마존웹서비스(AWS) 서울 사무실에서 대구시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년 디지털기술(AWS PartyRock)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들이 AI 기반 기술을 수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울릉도 초등학생들이 능동형 교육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한 발표 학습에 흥미를 붙이고 있다. 울릉초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샛별 배움 공유의 날’을 열었다. ‘샛별 배움 공유의 날’은 매달 한 차례, 학생들이 학교에서 탐구하고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4학년 13명의 학생은 국가지질공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4일 산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산동읍·양포동·장천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기탁자의 따뜻한 뜻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문추연 원장은 "더 가까운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으며, 한상훈 산동읍장은 "지역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04곳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본청 교육안전과와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육안 점검 △개학기(2~4월) 점검 사항 이행 여부 △노후 놀이시설 교체 결과 확인 △안전 점검 시행 여부 △법적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5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과 선거·정치자금업무 지원을 위해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구미시 선관위에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28~30일까지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한 팀을 이뤄 창의적 설계활동과 발표 중심의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참여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STEAM Maker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제 동행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초등은 3D 펜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STEAM 프로젝트 △중등은 EZMAKER를 활용한 탄소중립 STEAM 프로젝트 △고등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 △STEAM 결과물 전시와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회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22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 466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현장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과 △교육청의 현장 방문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그 외 학교는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지역 유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예총(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과 협력해 추진됐다. 국악과 클래식, 인형극 등 약 50분간의 공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으로, 유아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지난 25~27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Pet+Wellness) 여행!'을 주제로 구미코에서 전국 반려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펫캉스는 58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85개 부스를 운영했는데, '펫 산업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상담이 펼쳐졌고, 반려동물과의 여행 문화를 제안한 '펫캉스존'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파충류 관상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이색펫존'은 어린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낯선 생물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이들과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보호자의 모습이 인
경기도내 온열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에 따르면 7월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505명으로, 이 중 7월 한 달간(7월 1~26일)만 438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 7월 전체 환자 수(78명)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