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6일(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2025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대한 통합 시상식으로, 경상북도교육감과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서석영 의원, 과학 교육계 인사, 수상 학생 및 가족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 학생들의 탐구 여정을 기리고, 과학과 발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실제 탐구와 발명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의 대표 과학교육 행사다.올해 경상북도과학경진대회에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190점, 과학전람회에 11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44작품이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들의 연구 지속성과 완성도 형상을 위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해, 작품 제작 지원금 지급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국대회에서도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과학전람회 전 작품 수상, 발명대회 대통령상 포함 전 작품 수상이라는 전례 없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역대 전국대회에서 과학전람회는 4회(1985, 1991, 1998, 2017년), 발명대회는 6회(1980, 1987, 2013, 2017, 2018, 2024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과학교육의 깊이 있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품은 질문과 도전이 곧 미래를 바꾸는 힘입니다.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탐구를 이어간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며,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가 꽃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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