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 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계곡과 해수욕장은 지형적 특성상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요소가 많아 사전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라고 강조했다.물놀이 사고 안전 수칙으로는 △계곡 물놀이 시 급류와 불규칙한 지형 주의 △계곡·바다 입수 시 기상 예보 수시 확인하기(우천 시 입수 금지) △해수욕장 물놀이 시 이상파도와 해파리 출몰 유의 △입수 전 준비운동 철저 및 구명조끼 착용 필수 △음주 후 입수금지 및 개인 컨디션 확인 철저히 하기 등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안전한 휴가를 위해선 개인의 경각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혼자 물놀이를 계획하는 피서객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소방서는 칠포·월포 해수욕장에 다음달 24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도1리·이가리 간이 해수욕장 순찰도 추가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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