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는 최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량 소재 관련 기업, 연구소, 영주시, 대학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핵심 부품들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행사 1일차인 21일에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상황 및 발전방향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산업진흥 R&D 지원 현황 △미래 수송기기용 PVD코팅기술 발표 △차량용 전기모터 기술개발 동향 소개 등에 대해 진행됐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북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문화예술 매개 로컬 콘텐츠의 생산 및 지원 △로컬 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협력 △기술 결합 문화콘텐츠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문화도시 조성, 아트테리어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정책 사업들에 대해 소개했으며, 구미시 지역 문화의 향상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구미 문화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구미가 가진 산업기술 역량으로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수준 높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연일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정성가득한 마음을 담아 “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9월22일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김치, 떡을 비롯하여 직접 각종 전, 잡채, 국, 나물을 만들어 무의탁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경란 연일읍새마을부녀회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5기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건강한 조직, 즐거운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연직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확대 등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소임을 다하는 공무원의 자존감과 신뢰 회복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 총 20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개소의 비상진료의원과 20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시의회는 영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3개소 입소자 1131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현실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가위 연휴만큼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내려놓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재해·재난 상황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22일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된 빵앤맘즈팀은 정성을 담아 반죽해 갓 구워낸 빵을 지역아동센터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빵앤맘즈’는 여성문화관에서 익힌 제과·제빵 기술로 매월 1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빵을 직접 구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최근 '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유충상 대표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을 비롯 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4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지난 8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충상 대표의원은 "우리 시가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젊은 학생들이 모여드는 도시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영주시가 지방시대를 이끄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다음달 4일부터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을 부분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금오산 대주차장은 지금까지 주말, 공휴일에만 주차 요금을 부과하고 평일에는 무료로 이용했으나, 앞으로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심야시간(0시~새벽 4시)을 제외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구미시 제1국가산업단지가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수시지정 절차를 거쳐 지난 22일 사업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되면 기존 재생사업지구에 적용되던 개발이익 재투자(용지매각수익의 25%) 면제와 함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건폐율, 용적률이 용도지역별 최대한도 범위 내에서 허용된다. 또한, 국가로부터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우선 지원받는 등 산업단지 내 각종 특례가 적용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포항시 꿈드림)는 22일 학업중단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해 모범이 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수기를 공모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학업중단 이후 역경을 이겨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 청소년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이 존중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시상식은 축하 인사, 격려사, 시상식, 사진 촬영, 소감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사)경북꿈기부연합회(회장 박수광) 소속 신민숙 회원의 후원을 받아 부상을 제공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직원 부부를 위해 가을 주말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2일과 23일 경주 소재 한 호텔에서 직원 부부 10쌍이 참여하는 「부부가 사랑한 Day」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 부부들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스트레스 및 감정관리 특강, 부부 소통법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쌓인 스트레스을 해소하고, 서로와 더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바쁜 업무와 가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커플 요가와 스트레칭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고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응급조치,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위험성평가 실무와 실제 사고사례 등이며,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업 근로자들의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안전보건 교육, 건강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반기 구축된 디지털 안전보건시스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에서 환경안전 책임자, 환경기술인,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책 및 기업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시 환경정책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녹색 융합클러스터 조성 등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이 사업장 관리 방안을,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이 폐기물관리법과 올바로시스템 개정 사항 등을 안내했다. 진영식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장은 “시의 환경정책 방향과 법 개정 안내 등 환경 파트 책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였다”며, “과장님들이 직접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지난 22일 햅쌀 350kg(150만원 상당)을 구미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에 300kg(5kg/60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0kg(10포)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에서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무연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幸福한보따리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환)가 연합 주최하였으며, 특별히 경순상사(이상진 대표)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한보따리가 되었다. 한보따리에는 깨송편, 모둠떡, 소불고기, 과일 등 19종으로 구성되었다. 장량동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포장을 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덕담도 나누며 명절에 혼자 계실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추석음식을 전달받은 김 모(91세) 어르신은 “매년 외로운 명절인데, 푸짐한 음식과 함께 찾아와 너무 감사하고, 올 명절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방문 내도록 눈물을 흘리며 감사인사를 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의 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한 제22기 카운슬러 대학을 개강했다. 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 자원상담원 양성 과정으로 청소년 상담이론과 다양한 치료 기법, 진로, 학습, 정신 건강 등 청소년 상담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구미시민 25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청소년 자원상담원으로 위촉받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1:1 멘토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 중인 자원상담원은 총 50여 명이며,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봉사 정신으로 상반기에 1천45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지역 내 31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상담원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청소년 집단상담을
중기부 산하 정부 국책연구기관에서 역대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비교한 결과,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정책이 파급성, 지속성, 인지도 등 종합성적에서 역대 정권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문 정부의 100조원 이상의 국가 R&D 투자를 비롯한 역대 최대의 혁신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혁신기업의 비중은 ‘17년 25위에서 ’21년 28위로 오히려 하락하고,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은 대기업의 34.6%로 90년대 초반 2배의 격차에서 ‘19년 기준 3배로 벌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북구 남빈동 소재의 ㈜동북이앤씨(대표 임명희)는 9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이웃돕기 라면 2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동북이앤씨는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 기탁은 물론 작년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 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고 지난 8월에는 임명희 대표의 아들이 방학 중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기탁하여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임명희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폭등으로 업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가 조금씩 나누고 살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누어 주신 마음과 정성으로 명절에 더 외로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