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제22대 구미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예정인 최진녕 변호사가 지난 7일 오후 3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자신의 저서 `쓴소리 바른소리`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진녕 변호사가 출간한 책 ‘쓴소리 바른소리’는 저자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정신에 대한 견해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변론기, 중앙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와중에 고향 구미에 법무법인을 개소한 이유 등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인원 전 문경시장, 심상철 전 서울고등법원장, 곽종훈 전의정부지방법원장, 가수 김흥국, 전 복싱세계챔피언 홍수환, 지역주민 6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재곤 재경구미향우회장 장경동 목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평소 최진녕 변호사를 `아끼는 법조 후배`라고 부르며 "서울시 고문변호사로서 건설 부동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다"면서 구미와 대한민국에서 최변호사가 더 크게 쓰임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당부와 축하를 전했다.다른 출판 기념회와 달리 최변호사의 출판 기념회에서는 청년대표로 인동에서 주점을 하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 중국 출신으로 구미 청년과 결혼해 아이를 기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엄마가 축사를 하는 등 구미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어서 최진녕 변호사, 김흥국 가수,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의 북 콘서트가 이어졌다. 최진녕 변호사의 다수의 방송출연 경험의 진행과 김흥국 가수, 홍수환 챔피언의 특유의 유쾌함으로 <쓴소리 바른소리> 책을 소개하여 객석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진녕 구미시을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예정자는 “아픈 곳이 있으면 큰 병원을 찾듯이 서울과 같은 수준의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고향 구미에 제공해 구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녕 변호사는 사법고시와 행정고시를 합격했으며 전.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 현 서울시 고문변호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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