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남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62포(10kg)를 기부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본 기부행사는 남원동 31개 통장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으며, 매년 각 통별로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박순식 남원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특히 매섭게 느껴진다. 이러한 분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훈훈한 정으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변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달해주신 남원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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