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1월 8~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2023 테마로 만나는 세계 이해 교육’ 운영학교의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교류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산북면은 지난 8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1월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8일 자로 고향 면에 부임한 엄상익 산북면장과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했으며,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면장 취임사, 행정 공지사항 전달, 친절 도시 문경 만들기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엄상익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영해 주신 고향 이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새로 임명된 이장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스함으로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산북면 이장자치회가 앞장서 달라”며 "친절한 마음과 친절한 행동으로, 친절한 업무처리를 통해 면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펼쳐나가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에 산북면이 앞장서고, 저 또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을 K-EDU 원년으로 선언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주식회사 꿀마실에서 지난 8일 용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꿀마실은 예천군 용문면에서 직접 꿀벌을 키우며 꿀을 생산, 판매하는 지역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바자회 기부와 이웃돕기모금 참여 등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권윤자 대표는 “적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예천군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예천군은 지난해 신도시 연결도로 교차로에 감응신호 설비를 추가 설치해 총 13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감응신호는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영상으로 감지해 상황에 맞는 신호를 자동으로 부여하는 스마트한 신호체계이다. 신도시 연결도로의 경우 직진 방향 통행량이 많고, 좌회전 및 보행자 통행량은 적어 정기적인 신호체계를 적용할 경우 불필요한 좌회전 및 보행신호로 인해 통행량이 많은 직진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경북도 차세대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20일까지 도내 전 시군에서 267회에 걸쳐 3만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시행해 울진군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한다. 표창대상자는 총 55명이며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총 2320만원을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 수여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지난 2일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결제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경북도가 2024년 도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국비 1조47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영일만횡단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각종 국비보조사업이 지출 구조조정돼 사회간접자본 관련 정부예산은 전년도 22조4000억원에서 올해 22조1000억원으로 3000억원(△1.4%)이 감소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기재부와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4597억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사상 최초 9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 2억7222만 달러에서 2023년 9억3314만 달러(1조2200억원)로 11년간 약 3.4배 늘어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해해양경찰서가 불법어업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동해해경은 동해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기법 공유 등 기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의는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방안 논의,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사례, 기법을 공유하고 업무지원을 협의하는 등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울릉도와 관광객이 예년보다 소폭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울릉군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산업은 지역 농어업을 상대적으로 견인하는 핵심적인 산업으로 우뚝 서있기 때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상주시 지역협력체 발대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북면 자율방범대(대장 오천석)는 지난 7일 장작을 연료로 사용하는 지역내 독거노인에 대해 ‘사랑의 장작 나눔’을 펼쳐 나눔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땔감을 마련해 직접 장작을 패서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 2가구에 3톤의 장작을 제공해 겨울철 따뜻하게 생활하도록 했다. 한편 화북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장작 나눔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화북면의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상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자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농작업과 이용률이 높은 소형 농업기계 공급지원사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시청전정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시청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주곶감축제’ 성공기원 점등식이 성황리에 열였다. 상주곶감등은 편도 2.4km(왕복 4.8km)로 상주시청에서 축제행사장인 북천시민공원까지 이어지며, 가로수에 수놓은 곶감등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상주시민 김모 씨는 “상주시청에서부터 가로등에 수놓은 곶감등을 따라가다 보면 상주곶감축제 행사장까지 가게 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밤에 가족끼리 산책하는 거리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했으며, 또한 이모 씨는 “나중에 축제가 끝났다고 해도 이 좋은 곶감등을 떼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