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가 불법어업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동해해경은 동해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기법 공유 등 기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업무협의는 고질적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방안 논의, 불법어업 동향 및 단속사례, 기법을 공유하고 업무지원을 협의하는 등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해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어업에 대한 수사 및 지도감독 업무를 담당하는 형사기동정, 어업지도선 등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특히 동해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어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실무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불법어업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고 업무를 지원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오는 2월 말까지 불법대게 포획 및 유통 행위를 단속 중"이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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