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가 산림청 주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우수마을로 선정돼 21일 각 마을회관에서 도‧시의원, 선산출장소장,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각종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을 하지 않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산동읍 임천리와 옥성면 초곡리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 등 불법 소각 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을철에도 산불 없는 구미가 되도록 산불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동구 생활보장위원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동서시장에서 ‘추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방문’에 참석하며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의료기관은 큰사랑요양병원, 구미강동병원, 강동요양병원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필수급여 등(월 평균 60만2530원)을 대상자의 필요도와 생활 환경에 따라 퇴원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한다. 심근경색 및 대퇴골 골절로 6개월 이상 병원에서 생활하던 A씨는 “퇴원해 집에 가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머뭇거렸는데 돌봄, 식사 등 서비스를 받아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긴급 구호비 지원, 명절 이웃돕기, 반찬나눔 등의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문제 해소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윤형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여 지역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와 안동시 관련 부서, 경북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전익조 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 임재환 안동대 교수,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후보지 선정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사업시행자 선정, 국토부-경북도-시군-사업시행자 간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기업 유치, 예타신청과 대응 등 현안 사항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그간의 준비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신청을 목표로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있어 입주기업 수요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국내외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바이오 백신산업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안동의 장점을 부각하는 홍보도 집중하기로 했다.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현장형,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 지역특화형 클러스터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바이오· 백신산업은 반도체보다 더 큰 미래 유망 산업”이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시행자, 기업, 학계, 의회 등 모든 관계기관과 전 과정에서 소통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인프라와 정주 여건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조손세대, 보훈가정,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라면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에 결성된 동구 민안망은 동구전역에 3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한전MCS(주)구미지점은 21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상시 발굴체계 확립,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기검침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복지 위기가구 수시발굴 노력, 기관 및 소속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적극 추진 등이다. 전력량계 검침, 체납관리 등의 과정에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시는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 우체국 복지등기 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1천7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전MCS(주) 구미지점은 추석을 맞이해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후 분기별로 후원을 약속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도건종합건설의 김민철 대표는 9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중앙동 개발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민철 대표는 금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도 동참하여 모범을 보였고 기탁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김민철 대표는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한우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단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에 거주 중인 사회취약계층 413세대에 600만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 이시형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단장, 김세명 동대구농협 대구교대역지점장이 참석했다. 신복위 이시형 단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동구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이시형 단장님을 비롯한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되기 쉬운 세대에 온정이 전해져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신복위는 저소득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는 지난 20일 대림동 안심습지 일원에서 토종생물의 서식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가시박 제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명예환경감시단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물다양성 교육을 받고, 가시박 제거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가시박은 주변 다른 식물의 생장을
윤석준 동구청장이 지난 21일 ‘우리 수산물 소비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 수산물 소비 캠페인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에 활성화를 지원하는 취재로 진행되고 있다. ‘보양은 우리바다 수산물로’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후속주자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을 추천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지방세분야 최우수상과 세외수입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됐다. 이 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한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대구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경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부모가 출근하는 등의 양육 공백으로 인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용가정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휴일 요금(50% 가산)이 아닌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연휴 기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면 9월 25일까지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 상황이 달라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출장, 야근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12세 이하 아동)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군별 1개소씩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돼 있다. 가정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가~다형)하고 있으며, 소득이 높은 가정도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부담을 낮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로 본인부담금 경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위소득 75% 이하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 가정 등에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환급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5% 초과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아이돌보미 충원,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정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추석 연휴 동안 빈틈없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양육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라면서 “부모님들이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LG전자 하이프라자 경북담당으로부터 라면 1300개, 각티슈 100개(환가액 15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 하이프라자 경북담당은 지난 8월 달서구와 연계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핸드폰 단말기 할인 지원을 추진한바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라면과 각티슈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재 LG전자 하이프라자 경북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하는 마음에 후원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과 함께 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1일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와 합동하여 대구중부청소년경찰학교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청소년경찰학교 업무 경력 등을 고려해 선정된 내부 전문가, 교육부 추천 외부 전문가,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연구원, 대구·경북경찰청 청소년경찰학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역할극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경찰직업체험도 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은 현재 중부·수성·달서청소년경찰학교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중부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운영 우수관서 사례를 공유하는 등 내·외부 전문가에게 개별 컨설팅을 받아,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효과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년 9월 11일(월) ~ 2023년 9월 22일(금)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진단평가실에서 2023학년도 본시 2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 및 치료사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진단평가 실시 기간 동안 학부모 및 학생 상담, 다양한 검사 실시를 하였다. 진단평가 기간동안 실시되는 검사 영역으로는 지능, 기초학습기능, 적응행동, 언어, 행동발달 등이 있다. 이러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11일(수) 협의회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가 선정되고 대상자의 장애유형에 따라 특수교육 지원 내용이 결정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 간의 정기교류전인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이 22일부터 이틀간 KAIST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포카전은 KAIST(총장 이광형)와 POSTECH(총장 김성근) 학생들이 과학경기, 구기종목, e-스포츠를 아우르며 친목을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산하는 종합 교류전이다. 매년 9월 열리는 포카전은 두 학교가 대전과 포항을 번갈아 오가며 치러지며, 원정 대학의 명칭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카전’으로 불린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답게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해킹 ▴인공지능(AI)경연대회 ▴과학퀴즈 등의 과학경기와 ▴야구 ▴축구▴농구 등 3개 구기 종목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더해 총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대구경찰청은 수사의 전문성과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일선 署 수사·형사 30명을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제11호에서 개정된 국민참여재판에 참관하도록 했다. 이날 개정된 국민참여재판 참관은 경찰에서 직접 수사한 사건이 공판정에서 유·무죄에 대해 논의되는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경찰수사의 자긍심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 있다.
대구지역 주요 6개 전문대학교는 23일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24 수시모집 입학정보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가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각 전문대학의 학과 소개와 입학 전형 안내, 입학 원서 작성 등 전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과 지원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사전 등록하면 편리하게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입학원서를 접수하면 전형료는 무료다.
영천시의회 이갑균 의원은 지난 20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갑균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영천시 농업인의 최소한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갑균 의원은 지난 여름의 극한 기후 현상으로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기후 변화로 더욱 어려워질 농업환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농산물은 기후 조건에 매우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에서 가격 폭락 시 농업인들이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다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런 정책들이 농업에 뒷받침이 된다면 농업인들에게는 생존권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농업정책이 소수의 농민에게 집중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대다수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갑균 의원은 식량안보를 위해 농업에 매진하는 우리시 농민들에게 최소한의 소득 안정망을 구축해 도농복합도시인 영천시가 농산물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찾아오는 부자 농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