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8월 말에서 지난 6일까지 운영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50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손상예방교육을 진행한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 추세로 사고로 인한 손상 발생 가능성이 증가해 낙상 예방 수칙과 예방 운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와 더불어 혈압‧혈당 측정, 노년기 운동‧영양 교육 등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어르신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해 호응도가 높았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다(多)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다(多)가치보육’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보육 모델이다.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공유로 운영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교사의 전문성 강화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교사와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사업으로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 △놀이공간, 교재교구 공유를 통한 예산 절감 △지역사회 연계와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교육 기회 창출 사례가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 건강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비교영역별 건강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혈압, 체성분을 측정한 기초 건강체크 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혈압 수치를 인지시켜 자가 건강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특히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과 경북 안동시 풍산읍은 지난 6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규 황금2동장, 시병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최봉섭 풍산읍장, 이준탁 풍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양 지역의 주요 협력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열리는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남 지방의 신흥 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대구 군위군의 이지스카이 CC 가 9일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한단계 더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No.1 프랜차이즈 ㈜의령소바(회장 박현철 )가 운영하는 이지스카이 CC는 이달부터 골프테크기업 AGL(에이지엘·대표이사 짐황 )이 개발한 TIGER PAY(타이거페이 )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지스카이 CC는 TIGER PAY 의 비대면 /모바일 시스템으로 내장객의 이용편의성을 높여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레저 리조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10일부터 사흘간 삼덕초등학교(달구벌대로447길 10)에서 5~6학년 6개 반 1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전문가인 매너독 반려견 교육센터의 이덕윤 대표와 사회화 교육이 완료된 참여견이 함께 학교를 방문해,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사회화), △견종 탐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 △안내견 펫티켓, △산책 교육 실습(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성내2동은 11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 앞(달구벌대로415길 49)에서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성내2동 주민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성내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장구교실 회원들의 장구 공연, △총 15팀의 주민노래자랑, △초청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국악인 ‘양수진’의 ‘성내2동 알리기’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아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우회 등 협의단체에서 준비한 국수, 전, 쌍화차 등의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인 프리마켓, 떡메치기, 엿장수 공연,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위군의회가 지난 6일 2023년 경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박수현 의장과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소속으로 마지막 참가인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격려하고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14~15일까지 양일간 대봉동 김광석길 일원에서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새롭게하다. 리뉴 페스타(Renew Festa)’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콘서트홀(대봉동 6-5)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공연 △벽화 그리기 시민 참여 코너 2개소 △드로잉 체험 △LP체험, 기타 클래스 체험 △스몰마켓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있고 음악, 체험, 벽화를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펼쳐진다.
군위군의회가 지난 6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가족간담회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었고, 행정 9급 2명·방송통신 9급 1명 총3명이다. 박수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이뤄진 첫 신규공무원(일반) 임용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돼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군위군이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읍·면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2차로 나눠 직원의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변화하는 언론홍보 환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언론 소통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첫 강의는 빅아이디어 연구소 소장 김종섭 강사 주관으로 홍보의 중요성과 함께 직원이 자신을 '홍보대사'로서 인식하는 마인드를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두 째 강의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우성덕 강사가 보도자료 작성 기본 원칙과 오류기사나 부정 보도에 대한 언론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열리는 ‘2023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주간 매주 1회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올바름 프로그램의 올바름은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단어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이 사람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와 건전한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졌다. 또 10가지 대표 인성(자기존중, 성실, 예의, 자기조절, 책임 등)을 주제로 인성과 성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안내했다. 참여자는 “인성이란 말은 다소 좀 어려웠는데 대표적인 인물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지난 4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정호승 작가를 초청해 ‘시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정호승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낸 지역작가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첨성대’라는 시로 등단한 후 50년 넘게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발간한 ‘슬픔이 택배로 왔다’는 2023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2013년부터 운영된 안심도서관의 독서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안심도서관은 책을 통한 사회적 소통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주제, 연령을 대상으로 사서 1인당 1개 이상의 독서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며, 현재 15개의 독서회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강연을 마친후에는 정호승 작가의 최신작 ‘슬픔이 택배로 왔다’를 주제로 독서회연합 독서토론회를 진행하여 시를 깊이읽는 후속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이 9일 정책실명제 운영을 강화해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대상범위를 민간까지 확대 운영해 계약 당사자에게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공개될 수 있음을 사전고지하며, 대상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과 일반관리 대상사업으로 이원화 관리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층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근형․김효순 회장은 “어르신이 해
군위군은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29명과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신규공무원 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은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공무원 선서를 낭독했다. 또한 가족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첫 시작을 가족들이 함께 응원해 주어서 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일,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 동구청소년문화의집(아름드리)과 동구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가온누리관 전시 관람 및 국궁장, 죽엽군수련마당 체험 등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신화와 역사를 재발견하고 건전한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동구복지한마당 행사가 오는 14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나누는 오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복지동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의체 활성화 사업이며, 지역 내 사회보장관련 시설, 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 60여 개 기관의 종사자 및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목련무용단 부채춤과 온뜨레피움 어린이집 재롱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리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및 장애극복상 시상에 이어 복지 퍼포먼스, 보이는 라디오, 버블쇼, 주민공연, 복지상식OX퀴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구민들에게 지역 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