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1일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공모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1일 의성도서관에서 경북온라인학교 공모 교사 5명과 참여학교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경북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1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고윤환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사진, 전 문경시장)가 지난 10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윤환 예비후보는 “30년 동안의 중앙과 지방 행정경험을 비롯한 문경시장 3선의 지방자치 경험을 하나로 뭉쳐 주민 만족도 1위 상주시·문경시를 만들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와 더키움 엔터테인먼트는 독도 키즈 홍보모델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33인을 선발한다.
문경시장의 전략적 결단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의 지속 가능한 농업조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로 문경시 전략작목연구소가 지난 8일 전격 출범했다. 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사과 전문가 김경훈 소장과 오미자 가공 전문가 김미자 소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경 특화 작목인 문경 사과로 6천억원, 문경 오미자로 1,000억원을 달성해 국내시장 선점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번 8일 취임한 김경훈 소장은 반드시 사과, 오미자 두 작목으로 농업 조수익 7천억원을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이 목표는 전국 단일 품목 중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성주 참외 6천억원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0일 문경새재 상인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문경새재상인회는 2023년 3월 28일에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고 30여 년 만에 상가번영회에서 상인회로 첫 출범했다. 김철수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문경시에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장애인 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초점을 두고, 2024년은 지난해 대비 305억원(8%)을 증액, 3816억원을 편성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강화, 유형별 일자리 제공, 장애인 건강권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맞춤복지, 체감복지, 현장복지’를 실현코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상주곶감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밤부터 내린 눈이 쌓여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응코자 제설차, 살포기,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을 펼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지역민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K-국악', 'K-판소리'가 또 다른 한류로 자리 잡고 있다. 그 파고의 중심에 선 명창 김정민이 판소리'흥보가'를 들고 이탈리아·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국내 팬들 앞에 선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인 명창 김정민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명창 김정민,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 스물세 번째 판소리 완창 공연을 펼친다. 2024년 갑진년 새해의 문을 여는 공연이다. 명창 김정민은 고(故) 박송희 명창의 제자이자 고 박록주 명창의 손제자다.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홍보가' 보유자인 명창 박송희의 총애를 받으며 '흥보가'와 '적벽가'를 사사했다. 그는 MBC, KBS, EBS 등 국내 방송에서 강연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 마라'로 국악을 알렸다. 또한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학교, 국회, 경찰청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판소리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갑진년 새해 슬로건을 ‘포용과 소통의 미술관’으로 정하고, 수집연구, 전시, 교육, 고객 친화적 미술관 운영, 부속동 개관준비 등 분야별 전문성과 공공성을 드높인다. [2023년 주요성과] 대구미술관은 2023년 ▲이건희 컬렉션, ▲대구포럼 Ⅱ - 물, 불, 몸, ▲노중기, ▲소장품전-회화 아닌, ▲다티스트-김영진, ▲칼 안드레,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윤석남, ▲이인성미술상수상자전 연계청년특별전-이성경 등 총 8개 전시와 교육 등을 개최해 작년보다 6만여 명 많은 280,217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3,193,384명과 소통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미술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면 평가, 현장 심사한 문체부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결과, 5개 범주 총합산 88.56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67개 공립미술관 중 평가인증 기관 40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풍경연구회는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상주곶감축제’ 현장 부스에서 ‘감과 곶감의 사계’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감과 곶감의 사계절 풍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사진 80여 점을 전시한다. 김영훈 상주풍경연구회장은 "초봄부터 늦은 겨울까지의 감과 곶감의 사계 장면을 사실적 다큐 형식으로 제작해 감이 곶감이 돼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감과 곶감을 주제로 한 전시회의 사진들은 다른 지역은 물론 그 이전 사진전에서도 접해 보지 못한 주제의 전시라서 곶감의 고장 상주를 대표함은 물론 기록유산으로 남겨도 손색없는 작품들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소액사업’ 공모 접수를 1월 12~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협력체는 △상주시청 △경북도교육청 △상주교육지원청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한국폴리텍,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아바코, 새빗켐 등 기업체 △지역교육단체 등 13개 기관·단체·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 기관들과 함께 지역 협력기반 돌봄체계 활성화, 지역주도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등 분야별 협력과 연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행계획 모색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경재배 농가를 위한 양액분석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1월 15일부터 원수(原水, 지하수 등)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팜 확산 등으로 증가 추세인 수경재배는 무토양 상태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양분을 원수에 녹인 배양액 상태로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법이다. 수경재배는 수경재배용 비료를 원수에 녹인 배양액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원수가 함유한 양분함량 분석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기술센터는 이러한 수경재배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농촌진흥기관 최초로 수경재배 양액분석 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2023년 필수 분석장비 등의 도입과 시험 분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5일 부터 원수 분석을 개시한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된 PT 방식의 인스타그램 온라인 생중계 공약 발표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3호 공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를 발표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일·가정이 양립되는 여성·육아·가족특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전강식, 이하 중앙회)는 지난 9일 경주시 금성로에 위치한 이승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승환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외식업계는 엔데믹 이후 고금리, 고물가, 구인난 등 삼중고로 인해 매장을 운영해도 손해를 보는 처참한 상황이다. 매년 5만여 개의 음식점이 폐업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상승으로 직원보다 돈을 적게 받는 경영주가 늘어나고 있다.